안녕하세요. 그렇게나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극심하더니만 요며칠 장마기간 폭우로 비가 왕창 내렸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기간은 등산을 자제하고 비 그친 틈을 타서 간간히 집 근처 산들만 올라갔다 오곤 했었는데요. 7월 1일 드디어 한 여름의 시작이 되는 날 업무를 마치고 100대 명산 서울근교 산 중에 남겨둔 도봉산으로 행했더랬지요. 그른데....주차하고 산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내려오면서 폭우로 입산금지되었다는....아뿔싸... 도봉산 신선대 인증은 다음 기회러 미루고 급하게 경로를 수정하여 그나마 가까운 가평에 있는 유명산으로 향했습니다. 지잔번에 100대 명산 등산 22번째 산으로 다녀왔던 용문산하고도 가가운 산이지요. 용문산에 가서 천연미스트에 진한 곰탕을 맛나게 맛보고 왔는데 오늘은 비..
100대 명산 등산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산림청, 블랙야크, 월간 산 등의 기관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이 있는데 대부분 겹치는 산으로 일부 산은 서로 다르게 선정한 부분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예를 들어 아래 리스트에서 23번 덕숭산(수덕산)의 경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는 들지만 민간기업인 블랙야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는 100대 명산 플러스에 속한답니다. 아래 리스트에는 없는데 블야 100대 명산에는 충남 홍성의 용봉산, 예산의 가야산, 천안 아산의 광덕산, 오서산 등의 산은 포함되어 있지 않답니다. 큰 의미는 두지 않는데 나중에는 전부 가볼 산으로 현재 인증 프로그램 진행 중인 블야 100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 완등 후에 산림청에서 선정한 산들도 오르거나 진..
블야 100대 명산 22좌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산입니다. 100대 명산을 시작하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들을 다 오르고 나니 이제 점점 먼 거리에 있는 산들만이 남고 있네요. 그나마 양평이나 가평, 춘천 등의 지역 같은 경기도라서 다녀올만한데 경기도 지역 산을 다 접수하면 이제 강원도하고 충북, 영호남 지역의 산들만 남게 되겠군요. 충남의 100대 명산은 전부 접수했답니다. 계룡산, 용봉산, 가야산, 광덕산, 칠갑산, 오서산, 대둔산...그리고 100대 명산 플러스에 속하는 서산 팔봉산..... 양평은 서울 근교에 있고 산과 강이 있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전원주택도 많이 조성되어 있어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살고 싶은 3도 4촌 라이프를 즐기기에 아주 적당한 도시같습니다. 팔당댐 부근에 검단산..
블야 100대 명산 대둔산 케이블카 등산코스 안내입니다. 대둔산 케이블카는 전북 완주군에 있는데요. 대둔산은 지금은 충청남도로 행정구역이 되어 있는 논산시와 금산군 그리고 전북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논산시에 가장 많은 면적을 두고 있는 명산이라고 합니다. 대둔산 정상의 정상석은 다른 산의 정상과는 달리 전북 완주군에서 설치한 것으로 웅장한 머천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아찔한 삼선교와 구름다리가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턱에 올라간 다음 등산을 하는 전북 완주 대둔산 등산코스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인기명소입니다. 케이블카는 날이 흐린 날에도 운행을 하였는데 제가 간 발이 6월 14일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대둔산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
충남의 숨은 명산 가야산을 전혀 알고 있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경남 합천에 있는 가야산 말고 예산군 덕산면이라는 아름다운 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블야 100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 중인데 거리상 집에서 차로 2시간~2시간 30분 정도 내외로 갈 수 있는 충청남도의 산들을 틈나는대로 먼저 다니고 있습니다. 블야 100대 명산 14번째 등산은 충남 예산에 있는 가야산으로 등산은 지난 4월 23일에 했었는데요. 늦게나마 가야산 등산하시는 분들께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가야산은 이름도 이쁜데 사과로 유명한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석이 두개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가야봉(678m) 다른 하나는 석문봉(m) 이에요. 등산을 하려고 주차한 후 ..
블야 100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에 도전한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나가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틈틈히 시간을 내어 100대 명산 등산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새 23번째 산에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이 페이스대로라면 앞으로 3년 이내에 100대 명산 도전에 성공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 문제는 이제부터 점점 더 먼 곳으로 등산을 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집이 광명이라 서울 근교 및 비교적 접근이 수월한 충청남도의 100대 명산은 등산하였기에 이제 경기도 쪽도 가평, 연천, 포천 등의 지역과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의 명산을 우선 오르려고 계획을 잘 짜구 있습니다. 빨리 100대 명산 인증을 하는 것보다 천천히 그 지역과 산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관광도 겸하면서 말이지요. 두서가 길었네요. 100대..
블야 100대 명산에 속하는 강원도 홍천 팔봉산에 다녀왔었는데 높이가 높지 않지만 암릉코스의 험난한 산세와 홍천강을 끼고 도는 수려한 주변 경치에 감탄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랜선검색 중 우리나라 숨은 명산과 명산 100 플러스 산에 대해 조사하던 중 발견한 산이 바로 충남 서산의 팔봉산 이었습니다. 높이는 높지 않지만 집에서 근접하기 어렵지 않으면서 경치가 아주 끝내주는 가성비갑인 산말이지요. 기존에 지인의 추천으로 100대 명산에도 속한 홍성의 용봉산엘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그러다가 충남 예산에 있는 가야산을 또 알게 되어 다녀왔다가 충남에 이런 멋진 산들이 있어다니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할 수 있었지요. 서산 팔봉산은 100대 명산 플러스에 속한 산으로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백화산(해발 284m)에는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는 태안마애삼존불상이 유명한 곳입니다. 백화산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고요. 저녁에 해가 질 무렵에 오르면 서해바다로 해가 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산에 오르다보면 기암괴석들이 정말 많은 산이랍니다. 예부터 이 고장 사람들에게 신성시 되어 온 산인 백화산은 마애삼존불상이 모셔진 태을암까지 차로 이동 후 들머리로 하면 등산이라고 하기도 무색하게 빠르게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습니다. 좀 더 등산을 하고 싶은 분은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올라오면서 기암괴석들과 경치를 구경하시고 반대쪽으로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방문일자 : 2022년 5월 13일 태안 ..
개인적으로 100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 도전 이후 딱 스무번째 등산한 산은 소백산입니다. 해발고도 1439.5m로 지금껏 다녀 본 산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비로봉 정상이 있는 산으로 꼭 한번 와 보고 싶던 산이었습니다. 등산코스를 어디서 시작할까 검색하다가 삼가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탐방로로 정했답니다. 주차장에서 비로봉까지 약 5.5km 정도로 정상에 이르기까지 등산로가 험난하지 않고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거리는 좀 멀지만 그만큼 경사도가 덜해 산책하듯이 산림욕을 즐기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등산일자 : 2022년 6월 10일 오후 11시 30분~18시 30분 (정상에서 많이 쉬었습니다) 등산코스 : 삼가탐방지원센터주차장-달밭골마을-비로봉(약 5.5km) 주차장이구요. 평일이라 한산했네..
블야 100대 명산 등산 도전 프로젝트를 실시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산들을 가보았는데 100대 명산 이외에 명산 100 플러스, 섬앤산 등 다양한 첼린지 프로그램들이 있어 산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내는데도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6월 첫주에 다녀온 100대 명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천마산이란는 산으로 경춘가도 마치고개에서 북쪽 방향으로 약 3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검색해보니 산세가 험하고 조잡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는 별칭도 있는 산이라고 해요. 해발 810m로 광주산맥에 속하는데요. 천마산 인근에는 가보고 싶은 아니 언젠가는 꼭 갈 축령산, 운길산, 예봉산, 백봉산 등이 있구요. 등산 코스는 지하철이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천마산역 코스..
충청남도 서해안에 인접한 산 중에서 가장 해발 고도가 높다는 산이 오서산(790m)입니다. 충남 보령, 홍성, 청양에 걸쳐있는 큰 산으로 서해바다의 배들에게 등대 역할을 했다고 하는군요. 정상 능선부에는 약 1.3km 구간의 억새밭이 능선을 따라 자라고 있는데 가을이 되면 아주 멋진 풍경을 연출하며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등산은 지난 5월 13일에 했구요. 등산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정사를 지나 정상을 찍고 하산은 다른 곳으로 하여 택시를 타고 다시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온 것은 안비밀...원점회귀형 등산이 아니라 아무곳으로나 내려가면 경치는 좋지만 차를 찾으러 산을 돌아갈수도 있으니 잘 검색하셔야 합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주차장-명대계곡(월정사)-오서..
서울근교만해도 가볼만한 명산들이 즐비합니다만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비오듯 흘러내릴 땀을 생각하면 엄두가 나질 않는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그래도 여름 등산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지치지 않는 선에서 무리하지 말구요. 하남 검단산은 먼저 다녀 온 지인들을 통해 들어서 꼭 한번 가야지 했던 곳인데 마침 성수동 쪽에 미팅이 있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여 주차가 항상 우선인데 검색해보니 검단산 입구 등산로로 가는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다루구요. 그때가 평일이었던지라 주차 공간도 많아 어려움이 없었구요. 애니메이션고 부근에 검단산 주차장있으니까 검색하시어 네비 찍고 오시면 됩니다. 등산로 코스는 몇개가 있는데 저는 현충탑 아래 주차하고 좌측 방향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