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공간으로 시흥의 명소 중 하나인데 옥구공원 에는 산이 하나 있는데 산 정상에 있는 옥구정에 올라가면 인찬 앞바다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오이도, 시화방조제, 대부도 등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잘 알려진 오이도나 대부도 가는 길 도로 옆에 있의니 한번 들러서 산책하고 옥구정 정상 낙조대에도 올라 해질 무렵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초저녁 해가 질 무렵에 오르면 주변의 경관이 더욱 멋진데 시화공단에서 또는 외지에서 근무하다가 귀가하시어 불을 켜기 시작하면 멋진 야경이 한 눈에 들어와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옥도도라고 하는 이곳은 작은 돌산으로 해발 95m의 낮..
어제(11월 14일)는 등산하기 좋은 가을 아침이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가시거리가 좋지않아 멀리까지 조망하기는 어려워 먼거리는 뿌옇게 보여 아쉽습니다. 꼭 코로나19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도가 나쁨으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등산이나 런닝,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하다보면 숨을 쉴 때 호흡기를 통해 몸에 해로운 초미세먼지들이 흡입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하겠습니다. 광명시에는 240m 이하의 높지 않은 산들과 명소가 있는데 널리 알려진 구름산과 광명동굴이 유명하답니다. 특히 광명동굴은 잔국 각지에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명소입니다. 광명시 등산코스 중에 종주를 한다면 광명시민체육관 길 건어의 낮은 산인 철망산을 시작으로하여..
서울 인구가 1천만명이 조금 안되고, 경기도 인구는 1천 3백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기도가 땅 덩어리도 크고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경기도는 놀러갈만한 곳도 아주 많은 곳이지요. 인천이나 서울로 가기도 좋구요.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산책을 다녀 온 시흥 갯벌이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소개해드립니다. 매주 목요일에 이쪽을 지날 일이 있어 오전에 조금 일찍 나와 갯골생태공원에 들러 좋아하는 산책을 즐기곤 합니다. 어제는 첫눈이 내린 지역도 있고 산에는 이미 흰눈이 쌓여 설산의 아름다움에 빠져 등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앛핌 저녁으로 날이 꽤나 쌀쌀한데요. 아침에 들렀던 갯골생태공원에는 이렇게 때도 잊고 철모르개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는 한 여름..
인천 선재도에 가면 선재대교 지나 좌측으로 조그마한 섬이 하나 보이는데요. 바로 목섬으로 알려진 유명한 섬입니다. 특정도서 제15호로 항도(목섬)이라고 하는군요. 2012년도에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름답기는 하지만 1위했다는 사실에 깜놀했습니다.^^ 여튼 선재도 지나가는 길에 목섬 한번 보고 가실께요~ 선재 어촌체험장에서 갯벌로 들어가는 차를 타고 갯벌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짜잔~ 아래 섬이 바로 목섬이랍니다. 저는 오전 9시경 갔었는데 이미 바닷물이 빠져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들어갈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다행히 목섬까지 가는 길이 뻘이 아니라 모래 사장이라서 신발신고도 갈 수 있어 좋았어요~ 조그만 게도 잡을 수 있고 아이들과 가시면 참 좋..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선재도는 대부와 선재대교로 연결되 있고 영흥도와는 영흥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지 않아도 차량이나 자전거, 바이크 등을 이용해서 당일치기 여행이나 주말여행을 ㅏ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와본 선재도에서 1박을 하고 와는데요. 저희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펜션예약을 해서 1박2일로 알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줌보다 금요일 오후에 가니 차도 막히지 않고 여유있게 구경도 하고돌아다닐 수 있어 더욱 좋아답니다. 사실 선재도에 차를 가지고 가면 시간 안에 섬구경을다할 수가 있습니다. 선재대교를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빠져 선재도 벽화마을 구경이 가능합니다만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는 없습니다. 작은 어촌 마을에 벽에 벽화를 그려놓긴 했지만..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이 한창인 지금 산으로 들로 많이들 떠나시지요. 그런데 단풍이 산에만 있는게 아니라 바닷가 해안가 갯벌에도 이쁘게 물들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칠면초라고 하는 식물이 서해 연안습지에 군락지를 이루며 습지 전체가 붉게 물들어 멀리서 보면 마치 붉은 대지를 연상시킨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대부도 쪽으로 가면 상동연안과 고랫부리연안 갯벌이 칠면초를 비롯한 여러가지 바다 염생식물들이 붉게 물들어 가을 바다 단풍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선재도에 펜션을 하나 예약해서 가족여행 다녀오기로 했는데 가서 바다단풍을 맘껏 구경해야겠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어 있는 시흥 갯벌생태공원에 와보셨나요? 상당히 넓은 부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계시는 곳으로..
매주 목요일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쪽에서 일이 있어 가게 되는데요. 오전 업무가 10시 30분부터 시작이라 아침시간이 좀 애매하던 차에 집에서 좀 일찍 나와 대부도 방향 구경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요즘은 매주 목요일은 대부도 탐험을 하고 있답니다. 평소 시화방조제를 건너다녀도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인데 시화방조제 건너자마자 방아머리항이 우측에 있더라구요. 이곳에 잠시 구경가보았는데 아침 8시 40분, 9시경부터 배를 타고 섬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발견하고 흥분했습니다. 아니 여태 이런 여행을 가는 것을 몰랏다니..백패킹..섬여행~~ 대부해운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니 배 타고 갈 수 있는 섬은 울도/굴업도, 백아도, 지도/문갑도, 소야도, 대이작도/소이작도, 송봉도, 자월도, 덕적도 등이었습니다. 대부도나 ..
지난 10월 09, 10일 한글날 대체 휴일이 낀 주말 연휴에 모처럼 가족들을 동반하고 강원도 춘천 강촌역 부근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강촌역은 MT의 성지로 기억조차 가물가물하게 희미한 추억만이 남아 있었던 곳인데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이쪽으로 여행지를 잡았네요. 북한강 자전거도로가 아주 끝내주는 이곳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도 아침 일찍 출발하면 2~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인기가 더욱 많은 곳이지요. 춘천은 너무나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도시로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곳 10위 안에 든다고 합니다. 강촌역 주변에 레일바이크 사발이, 자전거대여소 등이 있고 펜션이나 민박집들도 있으니 잘 검색하시어 놀러오세요. 자전거를 빌려타고 북한강 자..
안녕하세요. 가을이 너무 짧아지는 것 아닌지 주말은 제법 초겨울 날씨처럼 추웠습니다. 이제 단풍놀이 절정일텐데 벌써 추워지면 앙대요~~~ 오늘은 주말나들이 코스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소개해드립니다. 오이도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을 지나 차러 5~10분 거리에 있는데요. 오이도 빨간등대가 유명하고 회나 칼국수도 먹고 서해바다 구경하러도 많이 오시는 곳이지요. 오이도에서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대부도로 진입이 가능해 주말이면 아주 혼잡한 곳입니다. 시화공단을 배후로 두고 있어 공단 근무자들도 많이 찾는 오이도는 해변에 들어가기는 어렵고 제방 위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정도인데요. 오이도에 가시면 오이도 선서유적공원에도 한번 올라가보세요. 제법 큰 공원이고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게가서 선사유적공원에..
9월 초 개통된 서울 월드컵대교 타 보셨나요? 저녁에 한강에 운동나가면 많은 시민들이 나오셔서 각자 걷기, 뛰기, 자전거타기 등 운동들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성산대교 아래에 새로 세워진 월드컵대교는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아주 멋진 경관을 보여줍니다.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 지점과 여의도 방향으로 성산대교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멋진 야경이 잘 보인답니다. 한강에 라이딩갔을 적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강의 야경과 해질 무렵 석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운동하는 대한민국! 화이팅
요즘 등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등산럽인데 갑자기 바다가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서해바다로 일몰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여기가 유명하더군요. 일몰보러 가서 인생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고 하구요. 네비에 구봉도낙조전망대 찍구 가시면 됩니다. 특히 대부도 쪽으로 들어오셨다면 꼭 한번은 가 보셔야하는 추천 명소이지요. 네비에서 알려주는대로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연결된 해솔길을 따라 산으로 등산하며 가도 되는데 일부러 받사가 해안길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갈매기들이 사열하며 해지는 서해바다에서 한가롭게 앉아있습니다. 새우깡을 기다리는걸까..얘들아 미안해 새우깡은 가져오지 않았어~ 구봉도 낙조전당대로 가다보니 수영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해지는 바닷가에서 4명이서 헤엄치고 노는데 정말 부러..
시화공단 방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 일을 하고 있는데 짬나는 시간에 근처 옥구정에도 가보고 하다가 문득 서해바다가 가까운 곳이지? 하는 생각에 오이도 말고 대부도 방향으로 서해바다 일몰 사냥을 가볼까하면서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찾은 곳입니다. 바로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일하는 곳에서도 멀지 않아 한번 가보았답니다. 주차비도 무료이고요. 입장료도 무료이더군요~경기도에서 가치있는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수목원으로 국민들의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한 규모가 제법 튼 수목원이랍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네요. [현재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