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나 당일치기 인천 섬여행 선재도 뻘다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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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선재도는 대부와 선재대교로 연결되 있고 영흥도와는 영흥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지 않아도 차량이나 자전거, 바이크 등을 이용해서 당일치기 여행이나 주말여행을 ㅏ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와본 선재도에서 1박을 하고 와는데요. 저희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펜션예약을 해서 1박2일로 알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줌보다 금요일 오후에 가니 차도 막히지 않고 여유있게 구경도 하고돌아다닐 수 있어 더욱 좋아답니다.

사실 선재도에 차를 가지고 가면 시간 안에 섬구경을다할 수가 있습니다. 선재대교를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빠져 선재도 벽화마을 구경이 가능합니다만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는 없습니다.

작은 어촌 마을에 벽에 벽화를 그려놓긴 했지만 다른 곳에 비해 크게 특색있는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펜션에 주차하고 선재도에서 핫하다는 뻘다방에 와보았습니다. 마침 핵 뉘엿뉘엿 바다로 잠자러 들어가는 시간이어서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선재대교 지나자마자 도로 옆에 뻘다방이 보이구요. 비교적 넓은 주차장도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바닷가 해안가에 이국적인 정취의 뻘다방은 많은 외지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평일인 금요일 오후에도 제법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인스타 갬성의 뻘다방에는젊은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커피도 즐기고 서해바다의 일몰도 구경하고 있었구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시는 선재도의 핫플인 것 같습니다.

해가 지는 저 섬은 측도라고 합니다. 목섬과 더불어 내일 아침이면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닷길이 열리므로 차를 이용해 측도 한바퀴 구경가능하구요. 목섬은 걸어서가면 됩니다.

바밧물에 잠기어 그네를 타러 들어갈 수는 없군요^^ 늦가을의 서해바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뻘다방 아래 해변에 있는 이곳은 여름에 와서 모히또 한잔하면 더욱 낭만적일 듯 합니다.

붉은 햇님이 쉬러 가십니다.

늦가을이라 해가 금방 지기 때문에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은 시간을 잘 맞추어 오셔야 해요~

아래 섬이 목서(항도)입니다.뻘다방에서 아주 가까운데요.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와 갈수 없지만 내일 아침 9시 좀 넘어서는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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