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대 명산을 다니며 만나는 바위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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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세상구경하다 

어느 산꼭대기 맘씨좋은 바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솔씨.

 

어디선가 날아온 불청객 솔씨에게 바위는 군말없이 제 살을 내어준다.

 

연약해보이기만 하던 솔씨는 바위의 단단한 살집을 헤집고 파고 들어와
 
둘은 한 몸이 되어 서로를 지켜주며 평생을 함께 살아간다.
 
계룡산 소나무
바위와 소나무는 절대 함께 살 수 없는 사이같지만 소나무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린다.
한번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는 아무리 뜨거운 햇볕도 거센 비바람이나 폭풍에도 뿌리뽑히지 않고 견뎌낸다.
바위틈에 자리잡은 소나무는 뿌리에서 강산을 분비해 바위를 녹여서 얻는 양분을 먹으며 살아간다.
소나무는 그렇게 해서 수백 년 세월동안 죽지 않고 천천히 자란다.
지금은 소나무의 지혜를 우리 인간이나 기업이 배워야 할 때인 것 같다.

'나는 소나무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산에게서 삶을 배운다'

불곡산 소나무
감악산 소나무
수락산 소나무
경주 남산 소나무
두타산 베틀바위 아래 소나무
북한산 백운대 가는 길에 만난 소나무
북한산 하산길에 만난 소나무
호암산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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