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다녀왔어요. 2박3일 울릉도 여행 & 독도 방문까지 완벽한 코스 2일차 [독도 방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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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울릉도 여행 & 독도 방문까지 완벽한 코스 2일차 [독도 방문편]

울릉크루즈를 타고 아침 06시 20분경 도착하여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펜션에서 푹 잔 후 저동항에서 87.4km(200리) 가량 떨어진 우리의 독도를 방문합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다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한국인이라면 외우지 않아도 술술 나오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말처럼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의 소중한 땅 독도에 생전 처음으로 드디어 가보게 되는군요.

 

저동항에 숙소를 정한 이유는 독도로 가는 배가 있는 곳이기도 해서지요. 빨간 색 엘도라도 배가 바로 독도로 가는 여객선이며 울릉크루즈보다는 한참 작은 배지만 쾌속여객선으로 독도까지 약 1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7월 27일 오전 8시 독도행 엘도라도호에 승선하여 꿈에 그린던 말로만 독도에 가게 되었는데요. 엘도라도호는 갑판에 나가서 바다를 보며 여유를 부릴 여건은 되질 않습니다. 객실 내에 지정 좌석에 앉아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가게 되는데 배 안에 화장실이 많지 않고 독도에 내려서는 화장실은 커녕 쓰레기 하나 어디 버릴 수 없으므로 출발 전 충분히 화장실도 다녀오고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진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해진 구역으로만 통행가능하고 대부분 안전펜스가 쳐져 있어 독도를 일주한다는 생각은 접으셔야 합니다. 관람객도 많은지라 부지런히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다보면 어느새 승선하라는 안내가 나오지요.

 

울릉 저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편은 하루 1회 또는 2회 있는데요. 오전 08시와 오후 3시에 있더라구요.

운영사인 대저해운 홈페이지에서 운항시간표를 확인해보세요~

자잔! 저동항에서 우리를 싣고 가려고 기다리는 엘도라도 여객선의 자태입니다. 저동항에는 독도행 배뿐만 아니라 울릉도 어민들의 오징어잡이배가 정박해 있는 요새같은 곳이더라구요. 촛대암 쪽으로 긴 방파제가 세찬 파도를 막아주고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등대 쪽으로 있습니다. 아침이면 오징어잡이 배들이 먼 바다로 고기잡으로 나가는데 그 풍경이 아주 멋졌습니다.

독도행 엘도라도 여객선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승선안내에 따라 승선하여 지정 좌석에 앉아 1시간 40여분을 달리면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천해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우리 땅 독도에 도착하는데 독도에는 일반 주민을 비롯하여 독도 경비대원, 독도 등대원 등 30여명이 상주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독도에 다와갑니다. 배의 창문 밖으로 우아한 독도의 자태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지금 보이는 저 섬은 서도인데 먼 발치에서 눈으로 구경만 가능하고 아쉽게도 직접 가볼 수는 없습니다. 

엘도라도호에서 바라보이는 서도

독도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섬이 서도랍니다. 서도에는 어민숙소가 있으며 선착장은 동도에만 있더라구요. 하늘에서 바라본 독도의 사진을 보면 이게 섬인지 커다란 바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엄연한 대한민국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을 모르는 한국인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웃나라 일본인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독도는 자기네 당이라고 우겨대며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드디어 독도에 상륙했습니다. 서도의 선착장에 마련된 공간에 관광객들이 한가득 내리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모두들 독도를 바라보며 열심히 인증샷을 찍고들 계셨네요. 독도 입도는 1회 470명, 1일 1,880명으로 한정되어 있고 독도 관람 구역은 동도 선착장으로 제한되어 있어 독도에 배가 도착하면 우르르 동도 선착장에 내려 정신이 없답니다.

그리고 독도행 배를 탔다고 하여 무조건 동도 선착장에 내려서 구경할 수는 없는데요. 독도는 가기도 어렵지만 선착장에 내려 구경하는 것도 운이 좋아야만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우리 가족은 아주 운이 좋은 날을 골랐네요~

여전히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기상문제로 독도 방문이 쉽지많은 아닌 일이지요. 50% 확률이라고 하는데 정말 지금 생각해보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도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독도는 동도·서도와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부속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입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져 맑은 날 울릉도에서 독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 천연기념물 336호이기도 합니다. 60여 종의 식물, 130여 종의 곤충, 160여 종의 조류와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로 자연 생태계의 보물창고지요.

독도 선착장에 도착한 엘도라도

독도 부채바위
동도 접안장에서 시계 반대 방향(CCW)으로 뱃머리를 돌리면 정면에 마주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이름이 부채바위라고 한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부채처럼 생겨보이지는 않는다.
부채바위는 먼바다 쪽에서 보면 마치 부채를 펼친 형상이라고 해서 이름 붙었다고 하는데 서도 어민 숙소 쪽에서 보면 오히려 부처님의 형상에 더 가까워 부처바위라고 해도 될 것같다. 

독도 부채바위

삼형제굴바위

서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높이 44m의 시스택(바위섬)으로 세 방향의 해식동굴이 발달하여 한 점에서 만난다고 하여 삼형제굴바위라고 한다. 하부는 주상절리가 발달한 조면안산암, 상부는 응회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먼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랑은 삼형제굴바위를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높아 염분으로 인해 식생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나란히 보이는 삼형제굴바위

서도에는 대한봉이 있고 동도에는 우산봉이 있다네요. 서도와 동도는 동도에 마련된 선착장 부분의 안전펜스 쳐진 구역에만 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지만 직접 방문은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방문을 허가한다면 독도는 금방 자연훼손되고 오염되어 버릴 것입니다. 지금처럼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도
동도
동도 선착장

저마다 태극기를 하나씩 손에 들고 머리에 끼우고 인증샷을 찍느라 모두 분주합니다. 독도 이사부길에서도 인증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독도 이사부길
숫돌바위
삼형제굴바위
서도와 삼형제굴바위

삼형제굴바위
서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높이 44m의 시스택(바위섬)으로 세 방향의 해식동굴이 발달하여 한 점에서 만난다고 하여 삼형제굴바위라고 한다. 하부는 주상절리가 발달한 조면안산암, 상부는 응회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먼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랑은 삼형제굴바위를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높아 염분으로 인해 식생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삼형제굴바위

독도 숫돌바위
숫돌바위는 독도 의용수비대원들이 동도에서 생활할 당시 칼을 갈았던 곳으로 바위의 암질이 숫돌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숫돌바위는 독도에서 분리된 시스택으로 표면은 계단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응회암 틈 사이로 조면암질 용암이 끼어들어가면서 판 모양으로 굳은(암맥) 후 상대적으로 약한 응회암이 파도에 의해 깎여나가 형성된 것이다.
특히 이 바위에서 볼 수 있는 장석 입자가 여러 개 뭉쳐있거나 방사상의 배열을 보이는 것도 특징적이다.

숫돌바위

독도 촛대바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서도에 있는 바위. 촛대바위는 바다에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촛대를 세워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또한 장군이 투구를 쓴 모습과 비슷하여 ‘장군바위’라고도 한다. 독도 서도의 촛대바위와 같은 자연지명이 울릉도 저동리에도 있는데, 저동리의 촛대바위는 배 타고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효성스런 딸의 이야기가 전하여 ‘효녀바위’라고도 불린다. 촛대바위는 서도와 동도 사이에 있다.

미역바위와 촛대바위

 

사랑하는 아들과 독도를 떠나기 전에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가족들과 함게 한 이번 울릉도와 독도 여행은 우리 가족이 올해 한 일중에 가장 뜻깊은 일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화이팅!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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