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 명소 용기포등대해안 해식동굴

반응형
반응형

백령도를 여행하면서 명소를 찾아다니다 보면 사실 갈 곳이 아주 많은 곳이 아닌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명소들만 찾아 구석구석 다니다보면 하루로는 턱도 없고 적어도 렌트해서 이틀은 돌아다녀야 제법 구경도 하고 맛집도 찾아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백령도 여행 명소는 바로 사곶해변 부근에 있는 용기포 등대해변의 용기포 해식동굴입니다. 용기포구선착장 뒤의 용기포등대가 서 있는 곳의 아래에 해변이 있는데 관광안내도에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지 않은 곳이랍니다. 백령도에 도착한 용기포신항에서 도보로 20~30여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용기포구선착장 해안가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구요. 파출소인가 경비초소인가 길 옆에 있는데 그쪽에 용기포 등대해안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용기포구 선착장에 바닷물이 빠져나가 해변이 드러나 있네요~앞으로 보이는 해변이 사곶해변이랍니다.

용기포구선착장

백령도 용기포 등대해변은 두무진보다는 규모는 한참 작지만 두무진 이상으로 감추어진 풍경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특히 바닷물이 빠져나간 오전에 오면 물이 찼을 때와는 다른 풍경과 해식동굴 등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등대해변은 규암이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생긴 다양한 지질 구조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백령도의 지질명소들을 하나씩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닷물이 들어온 상태의 용기포등대 해변입니다. 두무진처럼 규모가 웅장하진 않아도 지질학적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해변으로 해안절벽이 예술 그 자체입니다.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섬이 대청도입니다. 백령도에서 여객선으로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 섬입니다.

두무진에서는 이렇게 해안바위 절벽에 올랄 수 없었는데 용기포해안은 올라갈 공간도 있더라구요.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군요. 어떻게 이런 절경을 만들어 놓았는지 참으로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물이 빠져나가면 바위 사이에 생긴 동굴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용기포해안은 오전 썰물 시에 와서 바닷물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보면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물이 빠져나간 해식동굴도 구경해보고 인생샷도 찍어보세요~

물이 빠져나간 해식동굴입니다. 동굴로 나가면 푸른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가 보이는데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백령도 용기포 해안에 꼭 놀러가 보세요~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주)메카피아 | 노수황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2004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 사업자 등록번호 : 140-81-29454 | TEL : 02-2624-0896 | Mail : mechapia@mechapia.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4-서울금천-0444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