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삼성산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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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은 서울은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에 걸쳐 있고, 경기도는 안양시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480.9m(481m)의 산으로 바위가 많고 등산로도 인위적인 계단보다는 암릉로가 많은 멋진 서울근교의 산으로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산입니다.

일찌감치 삼성산으로 오시어 호암산과 관악산 연주대까지 연계산행하는 코스로 하루를 보내시는 등산럽들도 계시구요. 개인적으로도 집에서도 아주 가깝고 좋아하는 산 중의 하나입니다.

호압사나 삼막사 같은 사찰도 많으며 호압사 절 방향에서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오면 호암산 정상에 오르는데요. 이 코스로 올라왔다 바로 내려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삼성산으로 관악산으로 해서 산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전에 삼성산 산행을 결정하고 차를 끌고 집에서 나왔는데요.

이번 산행코스는 안와보았던 등산코스로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안양예술공원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고 안양예술공원주차장-제1전망대-제2전망대-학우봉-국기봉-안양예술공원-안양예술공원주차장 회귀하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아침 9시경에 왔는데 일단 주차장은 유료이지만 문은 개방되어 있고 관리하는 분들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나중에 나갈 적에 비용 정산을 하는데 4~5시간 이상 있으면 돈 이만원 정도 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어 점심값 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

안양예술공원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아주 좋았구요.

차후에는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와서 국기봉을 지나 칼바위 쪽으로 해서 호암산까지 등산 후 호압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을 해보고자 합니다.

아침 일찍은 아니지만 오전 9시경에 오면 이렇게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답니다. 주차장 정문족으로 나가서 왼편으로 쭈욱 올라가면 안양예술공원이 나오구요.

저는 주차장 뒤쪽으로 나와 삼성산(삼막사, 국기봉방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삼막사와 국기봉으로 올라가는 방향이 안내되어 있지요. 이쪽이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가롭게 오르려고 합니다. 하산할 때는 예술공원 쪽으로 해서 내려오려구 하구요.

해발 481m 정상은 통신탑같은게 있는 곳으로 관악선 주능선에서 서쪽 방향으로 뻗어내려있으며 관악산과는 무너미고개로 연결이 되구요. 산을 타보면 아시겠지만 아기자기한 암릉이 곳곳에 있고 쉬어가는 바위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은 경기도 안양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도 많이 찾아오시는 삼성산의 멋진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늑가을 산에는 단풍든 나무들로 더욱 등산하기가 좋지요. 모자를 안스면 머리위나 옷속으로 떨어지는 송충이나 벌레, 성가신 모기들도 없고 날이 추워짐에 따라 징그러운 뱀도 잘 안보여 이맘때가 덥지도 않고 등산하기 아주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옷을 보온이 될 수 있는 옷이나 여벌을 준비하시어 저체온증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준비하는 것이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삼성산 안양예술공원 아래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 같은데 숲세권, 산세권을 겸비한 아파트가 생기겠네요.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면 삼성산에 오르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지겠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상권도 더욱 활기를 띠겠지요.

모처럼 뿌옇던 하늘이 맑고 흰구름도 떠가고 청명한 날씨지만 미세먼지농도가 나빠 가시거리는 좋질 않답니다. 초미세먼지 때문에라도 귀찮더라도 안전한 KF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암롱로들이 상당히 많은 삼성산에 등산시는 반드시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착용하시고 비가 왔거나 이슬에 젓어 간밤에 추위에 살짝 얼었거나 하는 경우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꼭 주의하시어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산은 특히 소나무도 많아서 등산길에 낙엽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고 솔잎이 조금 떨어져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소나무가 많지 않고 떠갈나무 같은 도토리나 상수리가 열리는 나무들이 많은 산은 낙엽이 수북한데 말이지요.

제1전망대 거의 다 올라오다보니 나무들이 불에 탄 흔적이 보이네요. 특히나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산불조심을 해야하고 등산객 모두가 산불감시요원이 되어 우리의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고 지켜야할 것입니다.

요즘은 산에서 흡연을 한다거나 고기를 구어먹으려고 불을 피운더거나 하는 등산객들을 보기도 힘들분더러 지나가는 등산객들한테 걸리면 아주 혼쭐이 날 것입니다.

여기가 제1전망대입니다.

저 앞에 바위까지 오르다보면 중턱에 제2전망대가 있답니다. 바위가 많지요^^소나무도 많이 보이구요.

여기가 바로 제2전망대입니다. 전 저 전망대 위의 바위가 국기봉인 줄 알았습니다만 자세히보니 국기가 보이질 않네요~

제2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어려운 코스와 쉬운 코스가 있는데요.

계단을 이용해 쉽게 가시려면 쉬운길로 가시구 산행이 익숙한 분들은 어려운길로 가심 되겠습니다.^^

멋진 바위가 참으로 많습니다^^

소나무가 아주 멋지지요. 통제를 하지 않으면 저런 멋진 소나무를 누군가 캐갈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소나무는 상당히 비싸겠지요.

잠시 제2전망대 쉼터에서 물도 마시고 좀 쉬면서 삼성산 종합안내도를 살펴보시구요.

기암과 바위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나무들 감상하시지요~

이런 암릉로를 보면 삼성산이 결토 만만한 등산코스가 아니라는 걸 아시겠지요.^^ 잘못 가다보면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자 이곳은 삼성산의 학우봉(해발고도 368m)이랍니다. 첨 와보았네요. 학우봉에서 잠시 커피 한잔하고 갑니다. 학우봉에도 멋진 소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나무가 아주 울창하지는 않은 것 같아 보이지요~

드디어 국기봉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삼막사로 가는 길도 보이구요.

길을 잘못 들어 저하고 다른 등산객들이 험준한 바위를 타고 올랐네요. 상당히 위험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나겠어요~

드디어 국기봉까지 100미터 남았네요. 자 전진~

조기 국기봉이 보이시지요. 삼성산 국기봉에 다 와갑니다. 역시나 바위투성이인데 그나마 소나무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어 운치가 있군요.

등산객들이 반대편에서도 올라오시어 기념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그나저나 이 국기는 누가 게양하고 비가오거나 하는 날은 누가 내리는지 궁금합니다.

삼성산 국기봉(해발 고도 477m)은 넓지 않은 공간으로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길은 좀 위험하니 조심해서 건너가셔야 합니다.

국기봉 지나면 바로 도 멋진 곳이 나옵니다. 삼성산은 이처럼 곳곳에 조망포인트가 많고 멋진 풍경을 마음것 볼 수 있어 더욱 애착이 가는 명산입니다.

이 마른 나무가지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면 도 다른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가 있겠지요.

겨울 설산 구경하러 또 와야겠습니다.

 

올라왔던 곳이 아닌 안양예술공원방향으로 하산하여 주차했던 곳으로 회귀하여 무사히 등산을 마쳤답니다.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등산코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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