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제조산업 분야는 아직 일본과 무역이나 수입,수출 등 많은 분야에서 진행중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상 일본 현지나 혹은 국내에서 미팅이나 식사를 함께 할 경우가 있으실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세계속에서 보면 아주 조그만 나라이고 지리적으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정도로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며 역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경쟁과 대립의 반복을 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두 나라의 언어나 생활습관은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젓가락 문화와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상대방과 식사를 하는 경우 가끔 친한 경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 진심으로 혹은 호의적으로 내 젓가락으로 맛있는 음식을 골라 상대에게 ..
안녕하세요. 취업준비를 하시는 학생분들이나 공부중인 학생분들.. 산업현장에서 일뛰고 저리뛰고 분주하신 엔지니어님들...모두 기운내셔요^^ 이번 구라의 엉망진창 일본어 5탄에서는 익히들 알고 계시는 다양한 기술 용어들을 주제로 일본어로 어찌 표현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덧글로 알고 계시거나 자주 사용하고 계시는 일본말들 달아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들을 우선적으로 생각나는데로 나열해 봅니다. 일본어 히라가나나 가타까나를 곁들여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히라나가 가타까나 정도는 익혀 주시는 센스^^ 기계 (machine) = 기까이 기어 (gear) = 하구루마 설계 (design) = 섹께이 볼트 (bolt) = 보루또 베어링 (bearing) = 지꾸우께..
안녕하세요. 구라의 엉망진창 일본어 코너에 폭발적인(^^) 관심과 덧글 감사드립니다.ㅋㅋ 오늘은 우리가 어렸을 때 많이 사용했던 적이 있는 생활속의 일본어 잔재들로 나가보겠습니다. 무심코 일본말인 줄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커서야 알게 된 것도 많아요. 그 밖에 자주 사용중이신 일본어 생각나시면 덧글 필쑤~~~ 1. 요이 땅 초딩시절 운동회때나 달리기 시합때 "요이 땅" 하면 달렸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그렇담 연세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요이 땅" 에서 요이는 "준비" "차려" 등 출발하기 전에 사용하는 말이었는데... 모르고 많이 사용했어요. 2. 삐까삐까 야...너 꼬무신 새로 샀냐? 삐까삐까 한데... 여기서 삐까삐까는 변형되서 삐까뻔쩍 등으로도 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삐..
우리는 우수한 배달민족으로 조상으로부터 한글과 더불어 발음을 잘 할수 있는 인체적인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을 비교한 단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그들에 비해 뛰어난 지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런 우수한 민족이 이제는 압도적인 기술로 그들을 제압해야 할 것입니다. 1. 월드컵 한국 : 월드컵 (world cup) 일본 : 와루도까푸 2. 맥도날드 한국 : 맥도날드 일본 : 마꾸도나루도 3. 드라이버 (driver) 한국 : 드라이버 일본 : 도라이바 4. 쇼크압쇼버 (shock absorber) 한국 : 쇼크압쇼버 일본 : 쑈바 (ㅋㅋㅋ) 5. 나일론 (nylon) 한국 : 나일론 일본 : 나이롱 6. 탭 (Tap) 한국 : 탭..태엡..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는 언어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한글을 개발하여 사용하는 우수한 민족으로서 모 기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훌룡하고 과학적인 언어는 한글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훌룡한 한글을 두고 아직도 식민지 시절 남은 듣보잡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런 언어)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한글로 사용하시고 영문-일문까지 익히시길 바랍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일본식 표현을 우리식으로 단어를 조합해 만드려고 하면 안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스루 = 하다. 벵꾜스루 = 공부하다 데끼루 = 할수있다. 데끼나이 = 할수없다. 그럼 "해야한다"는? 일본에서는 "~해야 한다" 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제 개인 생각ㅎㅎ) 대신에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일..
남의 나라 언어를 깨우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면서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중에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님은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 지금 5개 국어 이상을 하신다고 합니다. 기술자들이 사회에 나와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요건 가운데 출중한 외국어 실력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보면 출중한 외국어(?) 실력으로 일취월장하시는 분들이 다수 보이십니다. 이런 코너를 새롭게 만든 것은 미천한 실력이지만, 아직도 우리 제조업이나 자동화 분야에서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제품이나 기술을 들여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무조건 싫다고 인정치 않는 것은 우물 안 왕개구리가 되겠다는 생각이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우리 카페에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들이 많으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