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생이 부침개를 소개합니다.마치 미역을 머리카락같이 곱게 잘라놓은 모양이지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 겨울철이면 물미역이나 곰피와 함께막걸리 안주로도 애용중입니다. 밀가루를 물과 혼합하여 메생이를 잘라서 집어넣고 부추가 준비되어 있다면 가늘게 썰어 함께 풍덩시켜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후이팬을 달구고나서 적당량을 덜어 파전 부침하듯이 작업하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메생이 부침개손이 흔들려서...^^ 메생이는 계란을 풀어 계란말이로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오늘 저녁 야참으로 해먹어야겠습니다.특별한 레시피는 없습니다. 그냥 계란풀고 물 좀 넣고 메생이 잘라 넣고너무 되지 않게 물반죽을 해서 익히면 됩니다. 가격착하고 영양가 좋고 몸에도 좋다는 ..
15여년이 넘게 생존해 있는 하안동 돌곱창집~예전 자그마한 가게에서 시작해 지금은 1층으로 이전하여 성업중인 곱창집입니다.국내 대구산 곱창과 염통 등을 구어 먹는데요.약간은 중독성 있는 곱창집입니다. 다른 가계에서도 따라하기 하는 것 같은데 부추에 들어가는 양념이 노하우인듯합니다. 곱창이 익어가며 쏟아내는 기름에 부추를 구워 곱창에 싸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지요~요새같이 추운날에 아주 제격인 음식입니다. 곱창구이와 부추를 한바탕 신나게 먹고나서 밥을 볶아먹으면 따봉입니다.무우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곱창구었던 판에 볶아먹으면 환상적입니다.아이들도 잘 먹구요~광명시 하안동 하안돌곱창은 하안동 상업지구내에뉴코아 백화점 바로 뒤쪽에 있어요.차량 이용시 길 뱍화점에 주차하고 나중에 뭐 간단한 거 쇼핑해나가시면 편하..
베어링재료[bearing materials] 베어링강과 비철재료인 베어링합금이 있다. 베어링강에는 고탄소크롬강(JIS SUT 1~5)과 표면을 침탄담금질하는 표면담금질강 및 내식내열스테인리스강인 SUS 440C 등이 있다. 대표적인 베어링강은 JIS SUJ2로 1%C-1.4%Cr강이다. 베어링강에서는 피로성이 가장 중요하고, 피로파괴는 베어링 축동면의 박리에 의해 생긴다. 피로강도의 기점은 주로 B계(Al2O3) 개재물로서 진공탈가스나 레이들정련에 의해 강 속 탄소량을 5~6ppm인 극저레벨에 까지 내리는 것도 일상화되어 왔다. 또 개재물을 연질 무해한 것으로 하기 위해 레이들에서 플럭스처리도 이루어지고 있다. 베어링강은 전체적으로 담금질하므로 인성이 불충분한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때에는 표면부 만..
응력[stress] 물체 각 점에 대한 단위면적당의 하중. 각 점에 있어서 면의 방향은 3차원공간에서는 서로 직교하는 3방향을 정할 필요가 있고, 또 하중은 그 각 면 위에서 3방향의 성분으로 분해된다. 따라서 어느 점의 응력은 9개 양의 조합으로 정의된다. 각 면 위에서 면에 평행한 방향에 작용하는 하중은 면을 깎는 것처럼 작용하고 있으므로, 이것을 전단응력성분이라고 한다. 면에 수직으로 작용하는 하중은 법선응력 또는 수직응력이라고도 한다. 물체 회전의 평형에서 면의 방향과 하중의 방향을 교환한 소위 켤레인 성분끼리는 같다. 이와 같이 정의된 응력에 따라 각 점 임의의 면 위에 단위면적당 하중의 3방향성분이 유도된다. 이 임의 면 위의 단위면적당의 하중을 면력(面力)이라고 한다. 응력부식[stress ..
Gooo3D G프린터작년 6월경에 전시회에 들렀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국산 3D프린터 제조사에서 선보인 Gooo3D G프린터입니다.출력방식은 액상의 광경화성수지(레진)을 사용하는 프린터로출력물의 디테일은 좋지만 소재를 출력하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는아직 국내외 장비 업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머리가 띠잉 하겠지요? G프린터 출력물 청색 레진 출력물위 사진에서 프린터 우측에 하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녀석이 레진입니다.디테일이 살아있네요^^ 붉은 색 레진 출력물 액상의 광경화성수지를 사용하는 3D프린터는 현재 광원을 무엇을 사용하는냐에 따라서SLA, DLP 방식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즈음은 기술의 발전으로 LED와 같은다양한 광원을 사용하는 프리너의 개발이..
2017년도 01월 16일 월요일주말보다 덜 차가운 아침 공기를 들이마시며 출근을 했습니다.출근해서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가장 열심히 활발하게 일하는 공부하는 20세에서 40까지라고 합니다. 10대에는 물론 사회적 환경에 따라 치열한 입시경쟁이라는 놈과 씨름하실테구요. 40대에 접어들게 되면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온다고 합니다.40대에는 어느날 갑자기 불의의 사고나 병으로 아쉽게도 세상을 등지기도 합니다.40대에는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의 학생들, 군 전역을 앞둔 예비사회인들과 동일한 심리상태에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기간까지는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만을 바라기도 하고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도 기억조차 못할 정도로 별다른 고민없이 살아올 것입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