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스캐너의 종류

3D스캐너의 종류

3D스캐너는 접촉식과 비접촉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접촉식 3D스캐너는 일종의 3차원 측정기 개념으로 CM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치 프로브를 이용하여 실물 제품을 직접 터치하여 제품의 X, Y, Z 정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데 고가이고, 숙련기술자가 운용해야하며 장비도 항온항습 등의 전용 룸에 설치하여 사용해야 하는 등 까다롭기 때문에 일선 교육기관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비접촉식 스캐너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3D스캐너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요즘은 핸드헬드형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스캔 해상도도 괜찮은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컬러가 인식이 되는 것도 있고 인식이 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플랜트공장이나 교량, 건축물, 선박 등 대형 구조물을 스캔할 수 있는 광대역 스캐너도 있는데 제품 가격이 수천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FARO 스캐너

아래의 스캐너를 보시면 간편하게 손으로 들고 복잡한 부품을 스캔하여 데이터를 손쉽게 얻는 것을 볼 수 잇습니다. 크레아폼이라는 해외 기업의 스캐너인데 국내에서 수천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스캐너는 역설계(리버스 엔지니어링)에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로 요즘은 문화재나 드론을 이용한 지형 지물 스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차원 스캐너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국내 기업 솔루셔닉스의 광학식 스캐너로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듯이 많은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3D모델링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스캐너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스캔하고자 하는 제품을 원형 인덱스 테이블에 올려 측정하는데 인덱스 테이블이 자동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제품의 여러 방향의 형상을 스캔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3차원 스캐너는 사람이나 동물들도 스캔할 수가 있으며, 이렇게 스캔으로 획득한 데이터를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고퀄리티의 모델링 데이타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데이터는 3d 프린팅, 영화, 패션, 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등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포토 스캐너입니다.

 

CJP 기술방식으로 프린팅한 고퀄리티 출력물 3d피규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