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피규어 제작 서비스 이해

DSLR 고해상도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동시 촬영시스템으로

많게는 100여대가 넘는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촬영하여

사진데이터를 가지고 전문 디자이너가 소프트웨어에서 편집하여

3d프린터로 출력을 하면 나만의 3D피규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약 30여개 사가 3D피규어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화가 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정도 시스템을 꾸미려면 대략 1억원 정도 비용이 소요된다고 한다. )

그 이유로 첫번째는 3D프린팅 피규어의 가격이 제법 비싸기 때문이고

분말방식의 피규어는 SLA나 DLP 프린터와 같이 액상 소재를 사용하는

프린터만큼 정교한 출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소재 가격이 하락하고 신소재가 개발되며 기술이 계속

진화하므로 몇년 후 미래 시장은 어지될 지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재 분말 방식의 풀 컬러 3D프린터 중에 피규어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로

예전에 Z-PRINTER Z650 현재는 3D시스템즈가 인수하여 ProJet 660 Pro 시리즈로

판매하는 프린터이다.

국내 시판 가격은 약 7천5백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DSLR시스템은 고해상도의 사진을 순간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이동이 불가능하여

출장 스캔 서비스 등은 핸드헬드형 3D스캐너를 사용한다.

컬러가 구현되는 스캐너의 가격은 현재 Artec EVA가 유명한데 국내 시판가격은 약 2천만원~2천5백만원대라고 한다. 하지만 스캐너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며, 고성능의 스캐너가

더욱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문의 이메일 : mechapia@mec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