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젯(PolyJet)방식 3D프린터 출력물

폴리젯(PolyJet)방식 3D프린터 출력물

3D프린팅 기술 방식 중에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구분을 하면 좋은데요.

3D프린터의 소재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는 크게 필라멘트라고 부르는 고체 소재와 레진 또는 광경화성수지라고 부르는 액상소재, 파우더(금속 및 비금속 분말 등) 소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의 출력물과 소재는 액상 소재입니다. 액상소재를 사용하는 3d프린팅 기술방식에는 상용화된 방식으로 SLA, DLP, ,LCD, PolyJet, MJM/MJP 등의 제조사별 기술방식이 있습니다.

이 출력물들은 그 중에서도 폴리젯이라고 부르는 방식의 3D프린터로 출력한 출력물들입니다. 3D프린팅 방식 중에 이 액상 소재를 사용하여 출력한 결과물이 가장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매끈하고 치수정밀도도 좋지만 이미 대중화가 이루어진 고체기반 소재인 ABS/PLA 등의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FDM방식 대비 뛰어납니다.

하지만 사진 이미지의 장비나 소재는 제법 고가인지라 개인이 접근하기엔 아직은 너무 멀리있는 프린터지만 DLP나 LCD방식을 주축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 좀 더 기술이 진화하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이 출력물드은 금형 제작전 시제품으로 출력해놓은 샘플로 스트라타시스라고 하는 미국 3D프린팅 기업의 장비로 출력한 것입니다. 수천만원대의 장비로 컬러가지 지원이 되는 것은 억 단위의 가격이랍니다.

 

FDM 장비의 특성상 0.4mm의 노즐 구멍에서 압출하는 프린팅 방식보다 얇고 가느다란 부분을 디테일하게 출력할 수 있는 폴리젯 방식의 3D프린터 출력물들이었습니다.

POLYJET나 MJM/MJP 방식 SLA/DLP 방식은 전부 액상 소재인 광경화성수지 즉 레진(RESIN)이라고 부르는 소재를 사용한답니다.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