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한국의 16강 경우의 수 입니다. 골치아프게 이런 경우의 수 생각하지 말고 깔끔하게 나이지리아에게 대승하고 16강 갔으면 하네요, 가자 16강!!! 고고!!!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story/2010world/#read^bbsId=2010world&articleId=331&tracker=off?RIGHT_CUP=R6
의 '광후병 촛불 그 후 2년' 기사를 둘러싼 '왜곡 보도' 논란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관련 기사 : "소설가 뺨치는 의 작문 실력, 명불허전")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7일 "가 허위·왜곡 보도한 촛불 집회 기사로 피해를 입었다"며 "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 배상과 정정 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주 중 서울중앙지법에 반론 보도 청구도 신청할 예정이다. 의 왜곡 보도, 철퇴 맞나? 김성훈 전 장관과 의 소송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는 지난 5월 11일 5면에 "'65만 명 광우병' 사망 외치던 그가…'올해 햄버거 먹으며 美 여행'"(김정훈 기자)이라는 기사를 냈다. 그러나 이 기사는 굳이 김 전 장관의 해명을 듣지 않더라도 부실한 취..
6·2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천안함 참사를 '북풍몰이'에 악용하고, 선관위가 앞장서 '신 관권선거'를 주도했지만 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는 조중동과 KBS의 참패이기도 하다. 조중동의 '북풍몰이'는 일일이 언급하기도 힘들다. 이들은 천안함 참사가 터지자마자 '북의 소행'을 전제로 안보위기 부각에 나섰고, 초강경 대북 정책을 주장하며 보수세력 결집에 앞장섰다. 정부의 안보 무능과 천안함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색깔공격을 퍼부었다. 한나라당에 불리한 4대강 사업과 무상급식 등 지방선거의 정책 의제들은 실종됐고, 교육감 선거를 '전교조 대 반전교조'로 끌고 가기 위한 의제 왜곡이 벌어졌다. 선관위의 노골적인 '여당 편들기', '신 관권선거' 행태에..
노영옥씨 연설문 존경하는 대전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누나입니다. 제 동생 노무현대통령이 저 세상으로 떠난 지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지금도 동생의 죽음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어릴 때 부터 남 좋은 일만 새빠지게 하더니, 대통령이 되어서도 남들 다 누리는 권력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있다가, 고향에 내려와 농사지으면서 마음 편히 살려고 했던 사람을 누가 죽게 만들었는지 억장이 무너집니다. 일년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면서 한숨으로 보냈습니다. 엊그제 봉하마을에서 첫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를 지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허송세월 보내다가 죽고 나서 저승에 가면 동생이 뭐라고 할까 걱정이 됐습니다. “누나는 한숨만 쉬다가 뭐하고 있었노?” 그렇..
ⓒ 한나라당 한나라당 지난 4월 18일,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일명 '아오모리 노래방 추태' 사실이 인정된 송명호 현 평택시장을 2010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했다. 4월 8일 서울고등법원이 송명호 시장의 여성비하적인 행동과 욕설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음에도 한나라당은 이 판결을 가뿐하게 무시하고 열흘 뒤에 공직후보로서 공천한 것이다. 최연희 의원부터 정몽준 의원까지 성폭력 혹은 성희롱 소식을 달고 다니는 한나라당이니 이 공천 소식을 듣고도 사실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 싶었다. 그러던 14일, 한나라당이 제작한 2010 지방선거 홍보동영상(여당편, 후보자편)을 보고는 한동안 충격과 의문에 휩싸였다. 처음에는 한나라당의 공식 홍보동영상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비꼬기 위해 누리꾼이..
▲ 10일자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 기획보도에 실린 한채민양 인터뷰 기사. ⓒ 조선PDF 광우병 지난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촛불소녀'로 활약했던 한채민(19) 양이 "(무대에서 읽은 편지는) 단체에서 써줬고 시킨 그대로 했을 뿐"이라는 10일자 인터뷰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가 인터뷰 내용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본의를 왜곡해서 보도했다"는 것이다. 한양은 11일 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한양은 가 "'양심에 가책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양심에 가책 느꼈다'는 말, 한 적 없다" 앞서 는 지난 10일 "'광우병 촛불' 2년…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이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통해..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남소연 유인촌 '회피연아' 문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고소되었던 사람이 바로 나다. 문광부의 고소 취하는 사실상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 본다. 유인촌 장관은 '봐주려고 한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여론의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워 고소를 취하한 걸 부정할 수는 없으리라. 최근 아이패드 불법사용에 대해 누리꾼들에게 신고(한 누리꾼은 지난 26일 중앙전파관리소 불법전파설비 신고센터에 유인촌 장관과 박용만 두산회장, 가수 구준엽씨 등을 신고했다)까지 당했다니, "교육하겠다"던 네티즌들에게 오히려 '교육받고' 있는 굴욕을 당한 셈이다. 일반 국민들과 누리꾼들의 시선에서는 회피연아 동영상 문제로 고소를 생각한다는 발상 자체부터가 잘못이었다. 물론 문광부는 여전히 고소..
아무래도 개인신상정보가 어딘가 노출되어 흘러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낯선 아줌마한테 문자까지 오고 있으니..헐~~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李)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씨 하는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 )씨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가.... " 하여 말한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 달후, 도적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