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도 초딩동창들과 다녀 온 제주도 여행지.. 숙박했던 곳인데 아마 석부작이라고 하던거 같아요. 베란다에서 보면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더라구요~
목동에서 벙개 후 귀가시 치킨을 사가지고 가려고 치킨집에 드렀다가..ㅎㅎ
인천 계양에 살고 계시는 지인과 작년에 두차례 정도 계양산에 올랐다. 나름 벅차고 힘들었다.^^ 정상에 올라 뿌연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니 참 좋다.^^
일상에 지쳐 하늘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 도한 마찬가지랍니다. 가끔 고개 들어 맑은 하늘 한번 보세요~
조용한 어촌입니다. 산을 끼고 있어서 농사도 짓구요. 이런 맑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생각이 가끔 납니다. 좀 높은 곳으로 가서 자고 일어나면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지는 그런 곳,...
보성을 지나서 좀 더 갔던 곳인데..무슨 해수욕장도 있었고.. 치매...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졌네요^^ 해오름펜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닷가 해변에 있는 텐트에서 파도소리 들어가며 잠을 잤던 기억이 너무 좋습니다.
마을 어귀나 입구에 들어서다보면 간혹 마주치게 되는 장승들.. 개인적으로 장승을 좋아합니다. 나중에 정원이 딸린 집을 지으면 장승을 입구에 만들 계획이에요. 우리 선조들 참 해학이 넘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