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생인 저는 남산 아래에 있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모래내에서 어린 시절을 잠시 살다가 아버지 고향으로 가서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이사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서울 부근에 살고 사무실도 서울에 있어 다시 복잡한 고향에서 살고 있지요. 지난 주말 비가 개이고나니 날이 맑아 갑자기 남산에 한번 다녀오고 싶어 후다닥 올아갔다 왔습니다. 나들이 나오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시는 관광객들도 많으셨습니다. 주차장이 혼잡하여 외부 길에 주차했는데 절대 지정 주차장 외에는 하지 마세요. 일요일이나 휴일에도 주차 단속을 하므로 길가에 세워두시면 범칙금 스터커가 똬악...ㅎㄷㄷ 고기값 날라갑니다. 삼순이계단으로 유명한 계단쪽으로 코스를 정하여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계단도 좀 올..
회사에서 기존의 업무 방식을 탈피하는 시도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의 파격적인 혁신도 그런데요. 요즘 우리 회사는 기존 1일 8시간 근무하던 방식을 1일 6시간, 5시간 4시간 점차 이런 식으로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오전 09시 출근하려면 출근길에 지옥철, 밀리는 차안, 도로에다 버리고 지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능률적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한다면 1일 4시간 근무도 가능할 것이며, 우리가 퇴근한 이후는 인터넷으로 시스템으로 업무가 돌아가며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면 1일 4시간, 1주 20시간 근무도 충분히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 앞으로 또 언제 어떤 신종 바이러스가 인류를 괴롭힐지.... 퇴근 이후의 생활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든지 운동을 ..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봄이 짧아져 4월이 지나면 더위가 시작되고 곧 여름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주말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리 춥지는 않아서 아이들과 주말나들이를 했습니다.아산 도고 온천에 가서 신나게 놀다가 다음 행선지로 서천 동배꽃 쭈꾸미 축재 현장을 다녀왔는데요.대한민국은 곳곳이 계절따라 축제가 진행되는데 한번씩 지역 특산물이 한철일 때 다녀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3월 17일부터 4월 01일까지이니 이번주나 다음주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한데 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길도 나오는 길도 엄청 붐빔 예상이 되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교적 주차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
위치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7-1번지 일원체광시기 : 1912.4.~1972.7.총 연장 : 7.8km광산면적 : 342.797 제곱미터
오래간만에 지인들과 인천국제공항 부근의 섬...무의도엘 다녀왔다.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 좋았다. 무의도에 들어가려면 약 5분여간 배를 타야 하는데 차량을 가지고 가도 배가 커서 걱정없다. 무의도에서 오전 11시경 바닷길이 열리면서 실미도로 들어가는 길이 생겨 바지락도 캐보고 실미도 가보고...바지락 캐기 쉽지 않다는... 실미도는 무인도라고 합니다. 작은 야산이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섬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천대교를 타고 시원하게 달려왔습니다. 바닷물 위에 길고 거대한 다리가 놓여져 잇는 게 참 신기합니다.^^
군포 철쭉 동산
직원들과 봄철 워크샵으로 갔던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커다란 배 호텔을 배경으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