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여행 태안1경 백화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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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백화산(해발 284m)에는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는 태안마애삼존불상이 유명한 곳입니다. 백화산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고요. 저녁에 해가 질 무렵에 오르면 서해바다로 해가 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산에 오르다보면 기암괴석들이 정말 많은 산이랍니다.

예부터 이 고장 사람들에게 신성시 되어 온 산인 백화산은 마애삼존불상이 모셔진 태을암까지 차로 이동 후 들머리로 하면 등산이라고 하기도 무색하게 빠르게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습니다.

좀 더 등산을 하고 싶은 분은 태안군 청소년 수련관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올라오면서 기암괴석들과 경치를 구경하시고 반대쪽으로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방문일자 : 2022년 5월 13일

태을암 태안마애삼존불상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상은 국보 제 307호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불상으로 백화산 중턱의 태을암에 모셔져 있다. 백제시대에 암벽에 새겨진 마애삼존불이아고 한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상

태을암에서 백화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암벽에 이런 글씨가 새겨져 있다. 태을동천

태을동천은 도교나 증산도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하늘의 황제와 통하는 신선이 산다는 별천지” "하늘아래 동네" 란 뜻으로 1925년 김규항이 쓴것으로 전해진다.

태을동천

태을암으로 올라가는 도로 옆에 있는 커다란 바위, 백화산에는 다양한 바위들이 많이 있다.

삼정승 바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여 구경하고 집으로 가야 하는 바람에 여유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해지는 저녁 풍경을 보진 못했는데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석양을 보면 아주 근사할 것 같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사무소 뒤에 우뚝 솟아있어 차를 타고 오다보면 바라보이는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이며 여러가지 전설이 많은 명산으로서 외부인들도 찾지만 이 고장의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에는 군부대도 있는데 시간을 두고 등산을 한다면 멋진 기암괴석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백화산(白華山)의 이름은 ‘하얗게 빛나는 산’ ‘하얀 꽃의 산’이라는 뜻으로 산의 남쪽에서 바라보면 하얀 바위들이 마치 꽃모양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같다고 한다.

 

 돌이 있는 산을 ‘돌꽃’이라는 뜻으로 석화산이라고도 부르는데한다. 마치 꽃잎 모양으로 놓여져 있는 것 같은 하얀 바위들 나무들과 어우러져 바위 하나하나가 기암괴봉이어서 청룡바위, 용머리바위, 삼정승바위, 용상바위, 흔들바위, 불꽃바위, 낙조봉, 공기돌바위 등의 이름을 가진 기이하고 특이한 바위들이 아주 많은 산이다.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어 둘레길로 산책하듯이 둘로고 내려오면 좋은 곳으로 태안에 갈 일이 있거나 태안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산이다.

충남 태안 백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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