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오타쿠떼나니?)

일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일본어(니혼고)를 공부(뱅쿄)하시는 분(가따)들 께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일본 만화(망가)나 애니메이션에 빠지신 분들은..^^

 

예전에는 "오타쿠" 라는 표현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일본 인기드라마에 등장하면서 무조건 나쁜 이미지가 아닌 조금 세련되고

순수한 이미지가 붙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오타쿠가 무언가 알아볼까요?

 

오타쿠는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에 심취해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만화왕국인 일본에서 생겨날 만한 말인 거 같습니다.

 

오타쿠는 쉽게 말해 "매니아" 우리말로 표현한다면...뭔가에 빠진 사람, 어떤 것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푹 빠진 사람" 대충 이해하시겠지요.

 

일본의 오타쿠 ( おたく, お宅) ----> 사전적 의미로 상대방 집의 높임말..우리도 댁이라는

 

표현들 많이 사용하시지요. 댁에는...댁은...^^

 

여기서 오(お)는 경어로 붙는 거는 저번 시간에 배웠습니다.

 

お金, お酒, ..........등등

 

매니아==오타쿠=댁(집)...

 

음 이걸 연상해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무언가에 푹 빠져 방구석에 콕 쳐박혀 그 일에 몰두하는 사람...(^^)"

 

물론 이외의 표현에도 간혹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전에 TV를 본 기억이 나네요.

북한 おたく가 소개되었는데...

그 사람은 북한에 관한 취미와 관심과 공부가 대단했습니다.

북한우표,화폐,군복,계급장...등등 북한에 관련된 물품들이 엄청나다리구요.

 

한국おたく도 있겠지요.

초콜릿 오타쿠

컴퓨터 오타쿠

게임 오타쿠.......

 

 

우린 좋은 의미로 "기술 오타쿠"가되어 한번 미쳐봅시다^^

 

우리 카페 오타쿠도 계실 것입니다.

메카오타쿠...ㅋㅋ

 

자 오늘 오후도 즐겁고 활기찬 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