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임 = 야끼모도시, 템퍼링, tempering- 소려 (燒戾)

반응형
반응형

뜨임 = 야끼모도시, 템퍼링, tempering- 소려 (燒戾)


담금질한 강은 경도가 증가된 반면 취성을 가지게 되고, 표면에 잔류응력이 남아 있으면 불안정하여 파괴되기 쉽다. 따라서 재료에 적당한 인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담금질 후에 반드시 뜨임처리를 해야 한다. 즉 담금질 한 조직을 안정한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잔류 응력을 감소시켜, 필요로 하는 성질과 상태를 얻기 위한 것이 뜨임의 목적이다. 담금질한 강을 적당한 온도까지 가열하여 다시 냉각시킨다. 담금질만 실시한 강은 아주 단단하고 취약하므로 기계 재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경도는 다소 낮추더라도 인성(Toughness)을 주기 위해서 A1(723°C)점 이하에서 실시하는 열처리이다.



담금질은 강(순철과 탄소의 합금)을 일정한 온도 이상으로 가엻시킨 후 빠르게 냉각(급냉)시키는 열처리를 의미하며, 가열 시킨 후 빠른 냉각은 강을 단단하게 만든다. 즉, 경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하며, 경도가 너무 높은 것은 깨지기 쉽게 된다. 그래서 뜨임을 하는 것인데 경도가 높아진 강을 적당한 온도로 알맞게 가열하면 강의 높은 경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에 강도는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이처럼 높은 경도와 강도를 얻어 강인한 재질을 만드는 열처리를 마치 밥을 한 후에 뜸을 들이는 것과 비슷하다고해서 ‘뜨임’이라고 한다. 뜨임은 강인한 쇠를 만들기 위해 담금질 후 공정으로 꼭 필요한 공정이며, 이러한 담금질 및 뜨임 공정을 영어의 머릿글자를 따서‘QT'(Quenching & Tempering)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조질(調質)처리라고 한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주)메카피아 | 노수황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2004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 사업자 등록번호 : 140-81-29454 | TEL : 02-2624-0896 | Mail : mechapia@mechapia.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4-서울금천-0444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