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러 가는길... 손이 후들후들... 비얌 나올까 무서운 산길.. 칡넝쿨... 이발해드리고 나면 웬지 개운해지네요~
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정말 좋습니다. 축복받은 땅입니다. 올해에도 봄부터 겨울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속을 돌아다닙시다.
일상에 지쳐 하늘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 도한 마찬가지랍니다. 가끔 고개 들어 맑은 하늘 한번 보세요~
조용한 어촌입니다. 산을 끼고 있어서 농사도 짓구요. 이런 맑은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생각이 가끔 납니다. 좀 높은 곳으로 가서 자고 일어나면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지는 그런 곳,...
보성을 지나서 좀 더 갔던 곳인데..무슨 해수욕장도 있었고.. 치매...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졌네요^^ 해오름펜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닷가 해변에 있는 텐트에서 파도소리 들어가며 잠을 잤던 기억이 너무 좋습니다.
마을 어귀나 입구에 들어서다보면 간혹 마주치게 되는 장승들.. 개인적으로 장승을 좋아합니다. 나중에 정원이 딸린 집을 지으면 장승을 입구에 만들 계획이에요. 우리 선조들 참 해학이 넘치십니다.
재작년 여름 휴가때 남해 쪽으로 놀러갔었는데.. 전라도 어딘인데..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커다란 바위가 집 뒤에 있는게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강남 코엑스 자동화전시회 가던 길에.. 주차는 옥상에다가 하면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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