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남단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마을인 Manaccan의 William Gregor 목사는 1790년 어느날 교회 주위로 흘러가는 작은 냇가의 물방아간 (Tregonwell Mill) 앞에서 검은색으로 빛나는 모래를 한 움큼 주어서 유심히 관찰하였다. 그는 자성을 가지고 있는 이 검은색 모래가 당시에 위력적인 화약이 아닐까 생각하고 몇가지 기본적인 실험을 해 보았으나, 금방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학적 호기심에 충만해 있던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기구를 동원하여 이 모래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그리고는 이 모래에는 철분과 함께 여지껏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원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분석하여 당시에 유명한 독일 학술지에 자신의 지역이름을 딴 "Manachan" 라..
데빠 -> 테이퍼 노기스 -> 켈리퍼스 기리꼬 -> 칩 데리바리 -> 납기일 뺴빠 -> 사포 야수리 -> 줄 야끼 -> 열처리 야끼나마시 -> 풀림 (어닐링) 야끼나라시 -> 불림 (노멀라이징) 오함마 -> 대형망치 보로방 -> 보링반 작수바리 -> 공차 오방구 -> 대형선반 조케스 -> 고속선반 삼부 -> 3/8인치 염부 -> 1/2인치 고부 -> 5/8인치 로꼬부 -> 3/4인치 니링고모 -> 1/16인치(이건 기억이..) 메가네 -> 양구스패너 자꾸 -> 척 ( Chuck ) 쓰메 -> 죠오( Jaw ) 데꼬 -> 지랫대 고로 -> 물건의 밑에 공간을 띄우기 위해 받치는 것들(?) 빠루 -> 못뽑는 긴 공구 ( -_-;; 사슴발 )
기술용어는 아니지만.....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어를 바른 우리말로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가끔 이런 표현을 쓰시지요? " 저 친구 일하는게 무대포야 ! " " 하는 짓이 완죤 무대뽀네..거침없이..." 無· む-てっぽう : 무모함. 앞뒤 생각 없이 함부로 행동함. =向むこう見みず (무뎃뽀우) muteppo 그런데 일본어라고 합니다. 무심코 사용하는 무대포.....우리 한글로 좋은 말은 무엇일까요?
현장기술용어를 듣다보면, 일본말을 많이(?)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고 듣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일제잔재 용어이니 아직까지도 산업현장에서 무분별하게 혹은 그런 용어를 사용하면 기름밥 좀 먹어보이기도 하고(^^) 유식해(?) 보일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메카피아의 현명한 엔지니어님들은 3개국어로 알아야 합니다. 당근 우리말을 기준으로 해서요. 한글이 전 세계의 언어중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한글과 우리말을 쌩까시구 섬나라 말을 자꾸만 쓴다면 좀 거시기하다고 판단합니다. 첫번째로 설계도면이나 현장용어로 많이 사용하는 전문 용어중에 열처리 관련 용어를 바로 잡아보겠습니다.^^ 틀릴수도 잇으니 오타나 오류는 지적들 해주시구요. 열처리 관련 기본 용어 1.담금질 = 야끼이레,퀜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