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여행 옥죽동모래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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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여행 코스 중에 옥죽동 모래사막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중동처럼 사막을 보기 힘든데요.옥죽동모래해변은 한국의 사하라사막이라고도 부르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입니다. 모래언덕을 넘나드는 신비함 때문에  '한국의 사하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사막하면 생각나는 동물이 있죠. 바로 낙타입니다. 이곳 옥죽동모래사막에는 낙타가 살고 있다는데요^^

옥죽동 모래사막 안내도

옥죽동모래사막주차장에서 옥죽동 해변 가는길도 있고 해변가 옆에 해송림도 있으니 살펴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해송림 위로 옥죽동 모래사막이 펼쳐져 있습니다.

옥죽동 모래사막

SNS를 통해 몇 번 본 적 있는 옥죽동 모래사막의 낙타입니다. 물론 조형물이구요^^이런 낙타가 몇 마리 살고 있더라구요. 

옥죽동모래사막의 낙타

경이로운 모래사막은 길이 약 1.6km, 폭 약 600m에 해발 40m 의 옥죽동사구는 오랜 세월 모래가 바람에 날려 이동하면서 거대한 모래산을 이루었으며, 계절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활동성 사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래사막이라는 점만으로도 흥미로운 곳이지요.

옥죽동사구에는 원래 두 마리의 낙타가 있었는데 새끼를 낳아(^^) 이제 네 마리가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래로 이루어진 사구 아래에 방제림이 조성되어 있는데 해풍에 날리는 모래바람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조성한 숲으로 해송, 꾸지나무, 모감주나무, 동백나무 등을 심어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해안가는 해풍이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그래서 나무를 좀 더 촘촘하게 심어 방풍림을 만든다고 합니다.

바람부는 방향에 따라 변하는 모래 표면의 모양새는 시시각각 달라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는데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멀리 반태편의 선착장까지 모래바람이 불어오며 옥죽동 주민들 사이에는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대청도같은 섬은 해풍이나 염분때문에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인데요.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다양한 식물들이 자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사람도 물이 귀하고 아무리 가뭄이 심하다해도 바닷물을 마실 수 없는 것처럼요. 대청도에는 이런 바닷물의 염분에 강한 갈대, 함초, 해국, 참골무꽃 등이 있기에 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청도 여행 옥죽동 사막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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