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접[soldering, brazing]
- 기술지식/기계재료
- 2017. 1. 2. 11:02
납접[soldering, brazing]
피접합제(이하 모재라고 칭함)를 용융하지 않고 모재보다 낮은 용융점의 금속 또는 합금을 가열 용융함으로써, 이 용융금속을 모재에 젖게 해서 모세관현상을 이용하여 그림1에 나타난 대로 접합부 간격에 유입시켜서 접합하는 방법. 이 접합부 간격에 충전되는 것을 납이라고 하고,ISO나 IIW 등의 분류에서는 녹는점이 450℃이상인 것이 경납, 450℃이하인 것을 연납으로 정하고 있다.
납접은 연납땜, 경납땜, 브레이스용접으로 분류된다. 연납땜은"연납"을 사용하는 접합부로서 땜납(soldering)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경납땜은"경납"을 사용하는 접합법으로 단순히 납땜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또 사용하는"납"의 명칭에 따라 은납땜, 인동납땜, 황동납땜 등으로 구별하여 불리우는 경우도 있다. 브레이스용접은 아크를 열원에 납땜을 하는 것으로 아크열에 의해 일부 모재가 용융하는 것도 있어 용접과 납땜이 혼재하기 때문에 브레이스용접이라고 불리우거나 아크납땜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납접은 플럭스 사용의 유무 및 가열방법에서 분리된다. 플럭스를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가열방법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납접의 기본원리인 용융"납"이 모재에 젖기 위해서는 납접온도에서 이들 금속표면에 산화막을 제거하거나, 재산화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플럭스로서 일반적으로 용융염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진공속이나 환원성가스, 비활성가스 분위기 속에서 가열되는 경우는 금속 표면의 산화막제거나 재산화방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상 플럭스는 사용되지 않는다. 또 외부에서 초음파나 마찰력을 부가하는 경우도 플럭스는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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