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주말이면 어딘가 나들이가려는 고민에 이리저리 검색을 하시곤 하시지요? 서울근교나 수도권에서도 오기에도 큰 부담없는 경기도 광명은 KTX역도 있어서 지방에서 KTX타고 올라오셔서 광명동굴 구경도 하시고 연계헤서 광명시의 높지 않지만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가학산, 구름산, 도덕상, 서독산 산행도 하고 다시 KTX타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광명동굴은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많은 분들이 찾아노는 곳으로 폐광을 정비하고 개발해 관광상품화한 대표적인 지자체의 관광상품으로 주말이면 방문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광명동굴 안은 생각보다 상당히 규모가 크고요. 자녀분들과 함께 오시면 공부도 되고 좋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 날시에 오시면 시원한 동굴 안에서 잠시 피서도 할 수 있고..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이 한창인 지금 산으로 들로 많이들 떠나시지요. 그런데 단풍이 산에만 있는게 아니라 바닷가 해안가 갯벌에도 이쁘게 물들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칠면초라고 하는 식물이 서해 연안습지에 군락지를 이루며 습지 전체가 붉게 물들어 멀리서 보면 마치 붉은 대지를 연상시킨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대부도 쪽으로 가면 상동연안과 고랫부리연안 갯벌이 칠면초를 비롯한 여러가지 바다 염생식물들이 붉게 물들어 가을 바다 단풍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선재도에 펜션을 하나 예약해서 가족여행 다녀오기로 했는데 가서 바다단풍을 맘껏 구경해야겠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어 있는 시흥 갯벌생태공원에 와보셨나요? 상당히 넓은 부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계시는 곳으로..
서울 태생인 저는 남산 아래에 있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모래내에서 어린 시절을 잠시 살다가 아버지 고향으로 가서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이사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서울 부근에 살고 사무실도 서울에 있어 다시 복잡한 고향에서 살고 있지요. 지난 주말 비가 개이고나니 날이 맑아 갑자기 남산에 한번 다녀오고 싶어 후다닥 올아갔다 왔습니다. 나들이 나오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시는 관광객들도 많으셨습니다. 주차장이 혼잡하여 외부 길에 주차했는데 절대 지정 주차장 외에는 하지 마세요. 일요일이나 휴일에도 주차 단속을 하므로 길가에 세워두시면 범칙금 스터커가 똬악...ㅎㄷㄷ 고기값 날라갑니다. 삼순이계단으로 유명한 계단쪽으로 코스를 정하여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계단도 좀 올..
안녕하세요.새벽에 비가 왔는지 아침 출근하는데 바닥도 촉촉하고 더운 열기도 사뭇 가라앉은 오랜만에 상쾌해지는 늦여름 아침입니다.무더위가 식으면 주말에 나들이가거나 여행다니기 아주 좋은 날씨가 될텐데 또 태풍이 한반도에 나타난다고 하네요. 모쪼록 태풍이나 비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지난 주말 일요일에 가족들과 잠시 제부도에 다녀왔습니다. 물때를 보니 이날은 출입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더라구요. 제부도 물때 검색하시면 물들어고 나가는 시간들이 일자별 시간별로 잘 나와 있습니다. 이날도 몹시 더운 날씨여서 기진맥진 하고 있었는데 제부도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니 힘이 솟더라구요~아이들은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한다고 신나있구요.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이 빠지기 전에 열심히 물놀이들 즐기시고~~해수욕장 ..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봄이 짧아져 4월이 지나면 더위가 시작되고 곧 여름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주말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리 춥지는 않아서 아이들과 주말나들이를 했습니다.아산 도고 온천에 가서 신나게 놀다가 다음 행선지로 서천 동배꽃 쭈꾸미 축재 현장을 다녀왔는데요.대한민국은 곳곳이 계절따라 축제가 진행되는데 한번씩 지역 특산물이 한철일 때 다녀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3월 17일부터 4월 01일까지이니 이번주나 다음주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한데 축제 현장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길도 나오는 길도 엄청 붐빔 예상이 되며,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교적 주차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인천의 메카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이곳은 2009년 8월 완공되었다는데 축구장의 약 56배, 여의도 공원의 2배 정도 크기의 거대한 공원으로 조성되언 곳이라고 합니다.어떤 분들은 한국의 맨하탄이라고도 하는데 야경이 아주 멋지다고 합니다.마침 송도 맥주축제도 야간에 계획되어 있어 낮에는 센트럴파크에서 놀기로 했습니다.마치 인간이 조각해놓은 거대한 조각상들 처럼 공원 욮으로 건물들이 즐비하군요.우아...여기서 살고 싶다..ㅎ우선은 센트럴파크 가운데로 흐르는 호수를 구경하고 뱃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물은 맑지는 않아요.녹조라떼 같기도 하고 대신에 악취는 별로 느낄 수가 없어 배 타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강 가운데 쪽 큰 도로 옆에는 높이가 몇응인지 포스코 건물이 웅장하게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