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주말나들이 1탄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인천의 메카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2009년 8월 완공되었다는데 축구장의 약 56배, 여의도 공원의 2배 정도 크기의 거대한 공원으로 조성되언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의 맨하탄이라고도 하는데 야경이 아주 멋지다고 합니다.

마침 송도 맥주축제도 야간에 계획되어 있어 낮에는 센트럴파크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마치 인간이 조각해놓은 거대한 조각상들 처럼 공원 욮으로 건물들이 즐비하군요.

우아...여기서 살고 싶다..ㅎ

우선은 센트럴파크 가운데로 흐르는 호수를 구경하고 뱃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물은 맑지는 않아요.

녹조라떼 같기도 하고 대신에 악취는 별로 느낄 수가 없어 배 타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강 가운데 쪽 큰 도로 옆에는 높이가 몇응인지 포스코 건물이 웅장하게 우뚝 솟아있네여~

저기서 근무하는 분들은 야간에 집에 가기 싫겠어요.ㅎㅎ

낮에도 멋지지만 야경은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데이트 한번 하러 가보세요~

가족 나들이도...다만 뱃놀이 등 가격은 싸지는 않습니다.

30분 패밀리배 타는데 3만원이 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4인 가족이 갔었구요~

사진들이 많은데 조금식 나누어 시간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힘찬 출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