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2구에는 망주봉이라고 하는 2개의 우뚝 솟은 바위산이 보이는데요. 선유도 남쪽 선유3구에 있는 망주봉(152m)은 북쪽의 큰 바위는 남편바위 그리고 옆의 작은 바위는 아내바위라고 부른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행이 있어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올 기회가 있다면 곡 한번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 망주봉은 특히 여름철에 소나기나 큰비가 내리면 바위산인 망주봉을 타고 7~8개의 물줄기가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려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망주봉 앞으로 선유도항이 있는데 이곳에서 유람선 티켓을 구매하고선상관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에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해도 된답니다. 선유도 유람선을 타려고 왔다가 식당 앞의 해변을 들러보았는데 여기도 몽돌 해변이군요. 특이하게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