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항에 가면 까박바위라는 바위가 바다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해는 섬이 귀해서 울릉도와 독도 이외에는 섬이 거의 없는 바다이지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섬이 많이 있구요. 울릉도에 가면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위에 기암괴석이 우뚝 서 있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까막바위도 그렇게 해안도로 바로 옆에 바다 위에 서 있는 바위입니다. 까막바위 부근에는 관광지로 숙박시설이나 회타운과 식당, 카페들이 즐비하구요. 서울 남대문의 정동방(正東方)은 이곳 까막바위입니다. 까막바위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다.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 ‘까막바위’라 부르는데, 서울의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있다고 한다. 까막바..
동해시 묵호항 가볼만한 곳 묵호등대와 등대카페 편입니다. 요즘 핫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묵호등대로 올라오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출입구와 연결이 된답니다. 묵호 등대 바로 앞에 위치한 등대 카페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여러 채의 집을 사서 카페로 개조한 것 같은 곳인데 동해시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이 예쁘고 아주 좋네요. 카페 곳곳에 예쁜 꽃나무들도 심어 놓아서 더욱 이쁜데다 끝도 안보이는 동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감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공간입니다. 묵호항에 놀러 오면 꼭 한번 묵호등대랑 등대카페에도 다녀가 보세요~ 영화 속에 나오는 그림같은 풍경의 묵호등대 등대카페의 여러 모습입니다. 동해시 묵호항 묵호등대와 등대카페 소개를..
8월 07일 오늘이 입추라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 와 있습니다만 아직도 바깥은 너무 덥지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고 하니 큰일입니다.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이루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잃게 생겼는데 말이지요. 여름휴가 시즌인데 가족여행이나 연인끼리 노러들 많이 가실텐데요. 오늘은 동해안의 명소 중에 묵호항에 가 보람나한 곳들을 알려드립니다. 묵호항은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에 있는 곳인데요. 묵호등대가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월소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밸리가 오픈되어 많이 찾고 있답니다. 또한 바닷가쪽에는 바다 위에 해랑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