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는 지난 2019년 개통된 무의대교를 넘어 자동차로 쉽게 올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섬으로 육지와 연결된 이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명소가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송도 연수구 방향에서 인천대교를 넘어 오거나 인천 청라지구나 서구를 통해 영종대교를 넘으면 바로 올 수 있는 곳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관계로 주말이면 섬 안에는 외지인들로 가득 찬답니다. 무의도는 섬의 크기에 비해 볼거리가 많은 편이며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 호룡곡산, 소무의도, 광명항 선착장 등을 하루에 다 돌아다니기 벅찰 정도로 트레킹이나 등산도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섬입니다. 무의도에는 공영주차장이 몇군데 잇는데 하나개해수욕장이나 실미도유원지 방향이 아닌 광명항 선착장 방향, 소무의도 방향으로 오다보면 ..
무의도는 영종도에서 가까운 섬으로 지난 2019년 4월말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육지와 연결된 섬입니다. 영화 실미도로 알려진 실미도, 무의도, 소무의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오기 좋은 곳이지만 섬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문제입니다. 아침 일찍 움직여서 오는 것이 여유있게 주차하고 낚시나 해변가 산책, 호룡곡산 등산, 섬트레킹 등 여러가지 레저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무의도에는 호룡곡산(244m)과 국사봉이라고 하는 산이 있습니다. 호룡곡산에서 국사봉까지 종주하거나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하여 해안가를 트레킹하거나 하며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무의도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건너 영종도 해안도로를 타고 오면 금방 온답니다. 육지와 연결된 영종도가 큰 섬이라 이곳의 맏형 같은..
섬앤산 100 챌린지 프로그램 도전 중 그간 몇 차례 갓었지만 섬 전체를 들러보지는 않은 섬이 실미도입니다. 지난 봄에 다녀온 실미도 사진과 실미도 섬 탐험기를 적어 봅니다. 여름에가도 겨울에 가도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이지요. 실미도에 가려면 육지와 연결된 무의도에 가야 합니다. 무의도와 연결된 다리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우측으로 실미도 가는 길이 나오구요. 실미도 쪽으로 내려가면 주차할 곳이 나오는데 유료랍니다. 몇 군데 음식점과 숙박시설도 있지만 관광객이 많은 주말은 특히 캠핑나온 분들이나 놀러오시 분들이 엄청 많아요. 마침 물때가 맞아서 실미도로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섬 관리하는 곳에서 안내방송을 해주므로 지시에 따라 안전 하게 다녀와야 해요. 실미도는 예전..
섬 & 산 여행 인천 섬 트레킹 무의도 호룡곡산(244m) 등산 코스입니다. 무의도는 무의대교가 생겨 배를 타지 않고 쉽게 섬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나오는데요. 집에서 1시간 거리 정도로 가가운 곳으로 당일치기로 여행 겸 산책다여오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가족들과 혼잡한 주말에 와서 하나개 해수욕장 유원지에 놀러 왔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등산이나 트레킹에 취미가 없던 시절이라 산이 있어도 등산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거든요. 요즘은 100대 명산 도전도 하고 있는데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책하기 좋고 바다와 해변도 구경하고 등산도 할 수 있는 섬 & 산 코스로 어제(4월 7일)는 무의도를 선정하여 다녀왔습니다. 호룡곡산이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