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 산 여행 인천 섬 트레킹 무의도 호룡곡산(244m)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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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 산 여행 인천 섬 트레킹 무의도 호룡곡산(244m) 등산 코스입니다. 무의도는 무의대교가 생겨 배를 타지 않고 쉽게 섬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나오는데요. 집에서 1시간 거리 정도로 가가운 곳으로 당일치기로 여행 겸 산책다여오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가족들과 혼잡한 주말에 와서 하나개 해수욕장 유원지에 놀러 왔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등산이나 트레킹에 취미가 없던 시절이라 산이 있어도 등산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거든요.

요즘은 100대 명산 도전도 하고 있는데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책하기 좋고 바다와 해변도 구경하고 등산도 할 수 있는 섬 & 산 코스로 어제(4월 7일)는 무의도를 선정하여 다녀왔습니다.

호룡곡산이라고 하는 산에 등산도 하고 콧구멍에 바람도 좀 넣어주려구요.

 

무의도 직고 드라이브하면 오실텐데 작은 섬같지만 사전에 잘 검색하고 계획을 짜고 와야 알찬 시간이 될 수가 있답니다. 광명선착장 방향으로 넘어오시면 무료 주차공간이 있구 소무의도가 보이고 소무의도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있어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주차한 곳 맞은 편에 호룡곡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이쪽으로 해서 올라가서 정상 찍고 시간되면 국사봉까지 갔다가 와도 되겠네요. 등산이 부담가는 분들은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몽여해변길, 망사해변 쪽으로 해서 안산 정상에 다녀와도 좋구요.

산을 오르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는데요. 봄의 전령사 진달래꽃들이 군데군데 피어나고 푸르른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아주 귀엽습니다. 소무의도와 해녀도가 보이는군요. 해녀들이 물질을 하다가 잠시 쉬었다는 해녀도~

섬에 있는 산이라 높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슬슬 산책하듯이 걸으며 바다 구경을 하고 있노라니 어느새 호룡곡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정표가 보이는군요. 광명선착장에서 호룡곡산 정상까지 약 1.9km이군요.

호룡곡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등산객도 거의 없는 평일이라 한적하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요. 조금 지나니 한분 두분 오시더라구요.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첩첩 산중에서 보는 풍경과 달리 섬에 있는 산은 이렇게 바다와 해변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섬 & 산 여행 많이 해야겠어요~

호룡곡산 정상에서 보면 좌측의 대부도부터 가보지 못한 섬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볍게 맛난 과일과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산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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