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가족여행 갔다가 바다를 좋아하는 둘째의 성화로 동해시 숨은 명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고장 강원도 동해시에 여러번 갔었는데 이곳은 처음 가봅니다. 바로 감추사 해변인데요. 특이하게 사찰이 산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닷가 절벽에 바위 옆으로 있더라구요. 파도소리를 목탁소리 삼아 득도할 수 있는 곳이려나. 검색해보니 감추사는 삼국시대 신라의 선화공주가 병이 나서 현재의 감추사인 동주 감추 동굴에 가서 3년여간을 기도를 하고나서 그후에 병이 낫자 석실암을 지어 선화공주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네비게이션에 동해시 감추사 검색해서 가시면 도로 옆에 있는 감추사 주차장으로 안내할 것 입니다. 감추사로 건너가는 길에 영동선 철로가 있어 운치를 더한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감추해변이 아름다..
8월 07일 오늘이 입추라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 와 있습니다만 아직도 바깥은 너무 덥지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고 하니 큰일입니다.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이루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잃게 생겼는데 말이지요. 여름휴가 시즌인데 가족여행이나 연인끼리 노러들 많이 가실텐데요. 오늘은 동해안의 명소 중에 묵호항에 가 보람나한 곳들을 알려드립니다. 묵호항은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에 있는 곳인데요. 묵호등대가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월소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밸리가 오픈되어 많이 찾고 있답니다. 또한 바닷가쪽에는 바다 위에 해랑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