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피서지 추천 울산 대왕암공원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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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가면 반드시 가볼만한 명소로 대왕암공원을 추천해드립니다. 꼭 여행을 목적으로 가지 않아도 출장이나 기타 사유로 울산을 가신다면 바다보러 갈겸 바람도 쐴 겸 대왕암공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비경이 당신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저도 갔다가 깜놀했거든요. 함께 간 지인들도 연신 탄성을 지르며 정말 멋지다고 감탄의 감탄을...

전날 구경 후 이른 아침에 산책할 겸 다시 대왕암 공원을 찾았답니다.

날짜는 7월 06일 이에요. 아침 6~8시 사이가 되겠구요.

멀리서 뱃고동 소리가 들려오는데 바다의 아침은 새롭더군요.

사진 속의 바위섬은 고동섬이라고 합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바닷가에 있는 바위섬.
‘고동바위’의 어원은 ‘수리바우’인데 ‘소라바위’로 음전된 것이 방언화되어 고동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고동섬 또는 고동바위로 변한 것이다.
대왕암공원  남쪽 울산교육연수원 아래 몽돌이 있는 해안의 남서쪽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반도  동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두 개의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고동바위는 육지에서 약 50m만 떨어져 있고 규모도 매우 작은 섬이다. 몽돌 해안을 따라 북동쪽으로 대왕암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을 지나 백사장 면적 30㎢의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 해안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 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서쪽으로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 주는 바위섬인 
슬도가 위치하고 슬도를 지나 꽃바위로 유명한 화암추가 위치한다.

대왕암공원 고동선

저ㅣ 우측으로 뿌옇게 보이는 작은 섬 같은 것이 보이시지요. 저 쪽이 바로 대왕암입니다. 아침에 해무가 밀려들어와 대왕암 공원을 휘감고 있는데 너무 멋집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불가한 것 아시죠~

울산 대왕암 해변

 

해변길 따라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조성되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잔잔한 바다가 조용한듯하지만 가끔씩 파도가 밀려오면서 철썩철썩 분위기 짱입니다.

대왕암은 전체 한바퀴 다 도는데 꽤 시간이 걸릴 정도로 넓습니다. 자전거가 있다면 더운 여름날 짜봉일듯하구요. 주차장 쪽에 자전거대여소 같은게 준비되어 있음 어떨까 생각해보았네요. 아침인데도 바닷가라 습한데다가 후덥지근해서 땀이 비오듯 줄줄 흐르네요. 하지만 걸으면서 또는 등산하면서 자전거 타면서 땀흘리는 것 너무 좋아요~

시간이 되었다면 슬도까지 다녀왔을텐데 오전 10시부터 일 시작이라 그전에 움직여야 해서 아쉽습니다.

대왕암 안내도

어제 보았던 즉석 해산물 판매 노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회먹는 사람은 드물테니 영업은 점심때부터나 하겠지요? 이쪽으로 내려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파라솔들 빼구 기암들 경치 보세요~

대왕암 해산물 판매장

해산물 판매 노점 아래로 내려가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어제는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찍 와서 천천히 산책하며 바라보니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해무가 깔린 대왕암 공원의 아침풍경 너무 근사하지요! 등산을 좋아해서 산에 가면 만나는 기암괴석이나 묵직한 바위들을 또한 좋아하는데 바닷가에 이런 멋진 기암들이 즐비하다니...해무가 깔린 대왕암의 풍경을 보세요!

 

대왕암공원

https://goo.gl/maps/e3cyiPKUsjGTf88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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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주변 바위들은 대부분 화강암이라고 하더라구요. 커다란 바위섬 대왕암에 오면 용굴(덩덕구디), 부부송, 넓적바위와 할미바위, 거북바위 등이 있으며 풍화작용으로 인해 바위에 구멍이 뚫린 모양과 암맥이 인상적입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울산에 다시 가서 일산해수욕장 앞에 짐을 풀고 가족들과 함께 대왕암공원도 가고 놀고 싶네요. 일산해수욕장 바로 옆에 대왕공원이 붙어 있어 대왕암의 기암절벽과 곰솔나무 숲길을 걷고 싶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지 않아 거의 대왕바위를 독점하였네요. 육지와 대왕암(대왕바위) 사이를 다리로 연결해서 건너갈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대왕교 아래 물길이 용추수로라고 용이 이곳에서 잠수하고 있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대왕암 대왕교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멋진 비경을 간직한 울산 대왕암 아이들과 데리고 꼭 놀러오이소~

근처에 캠핑장도 있고 일산해수욕장이 있어 숙박시설도 있으니까요.

울산 대왕암 추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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