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여수 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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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로 유명한 전라남도 여수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무려 365개의 부속 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10대 명산을 찾아 전국 각지를 차아다니다가 우연히 알게 된 섬의 매력과 섬산의 매력에 푹 빠져 100대 명산과 섬앤산 100, 명산100플러스를 함께 인증하며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섬은 전남 여수에 있는 낭도라는 곳인데요. 배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아담하면서도 매력있는 섬으로 낭도 둘레길을 트레킹하거나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등산도 좋아하지만 둘레길 걷는 것도 좋아하는데 특히 바닷가 길을 따라 풍경을 보고 파도소리에 귀를 씻으며 천천히 느긋하게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바로 이런 경치를 감상하면서 말이지요~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고 힐링되는 나만의 시간입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낭도에는 낭도 섬 둘레길 외에 상산(낭도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블야 섬앤산 100 인증지이기도 하고 상산(280.2m)에 올라보는 일출이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전체 트레킹 코스>

※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해안길이 위험하니 안전한 곳으로만 다니시길 바랍니다.

 

[들머리] 규포마을정류장 ▶규포항 ▶ 낭도 상산(블야 섬앤산 100 인증지, 해발 280.2m) ▶ 역기미분기점 ▶ 역기미삼거리 ▶ 장사금 해수욕장 ▶ 산타바오거리 ▶ 남포등대 ▶ 천선대 ▶ 신선대 ▶ 낭도 해수욕장 ▶ 낭도 선착장[날머리]

자동차로 낭도 해수욕장 마을 도로를 따라 계속 안으로 들어오면 꽤 넓직한 주차장 겸 포토존이 나온답니다. 차바가이나 캠핑카를 가지고 와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분들도 보입니다.

아래 안내판의 분홍색 길이 낭도 둘레길 1코스라고 합니다. 바닷물 때문에 남포등대까지만 다녀왔어요~

낭도 포토존에 여유가 있지요. 낭도 섬 모양이 마치 여우를 닮아 여우 낭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른다는데 그냉 낭만의 섬 낭도라 불러주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존 바로 앞에 섬이 보이시지요. 자세히 보면 섬에 커다란 공룡 두 마리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저 섬이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사도입니다. 낭도와 사도에는 옛날에 공룡이 살았다나봐요. 그리고 낭도와 사도를 잇는 인도교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수 공룡의 섬 사도

남포등대로 가는 오솔길이 아주 정겹습니다. 그림같은 멋진 풍경을 보면서 남포등대로 향합니다.

드디어 남포등대에 도착했네요.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오면 남포등대에 올 수 있습니다.

이쪽 해안 절벽길을 따라 가면 천선대 ▶ 신선대 방향인데 다음 일정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길도 쉽지 않고 위험해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해안가에 올 적에는 반드시 신발을 전용 트레킹화나 등산화 같은 걸 신는게 좋습니다.

낭만의 섬 여수 낭도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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