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산 속에서 직접 캐고 따 오신 자연산 더덕과 말굽버섯입니다.특히 말굽 버섯은 엄청나게 딱딱해서 일반 부엌칼로는 자르기가 힘듭니다.한약방에서 사용하는 손작두 같은 것으로 잘라서 물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래는 기묘하게 생긴 자연산 더덕입니다.지금은 제 뱃곡으로 들어갔지요.ㅎㅎㅎ
우리나라는 참으로 산이 많습니다. 높고 낮은 산들이 국토의 약 60%가 넘다고 하지요. 아름다운 자연..바다와 산에서는 우리에게 아주 훌룡하고 이로운 것들을 제공하고 또한 다양한 놀이와 취미도 즐길 수 있게 해주지요. 남양주에 있는 어느 이름모를 산에 가서 캐온 자연산 더덕입니다. 어머니가 캐셨구요.^^ 아주 굵직하고 생긴것도 묘해서 오래 묵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