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인천 편~ 인천의 보물같은 섬 승봉도는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차도선을 이용해 갈 수 있고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차도선은 대부도에서만 출발하는데 내 차를 배에 싣고 갈 수 있는 선벅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쾌속선보다는 조금 느리게 운항하겠지요~ 대부도에서 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 행 배가 있는데 아침 첫 배를 이용해 소이작도-대이작도(1박), 대이작도-승봉도(1박)를 경유하여 2박 3일 일정이면 충분히 3개의 섬 일주가 가능하더라구요. 섬 전체 트레킹도 하고 블랙야크 섬앤산 100 인증도 하고 등산도 하고 너무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마지막 날 들른 승봉도의 명물 남대문바위(코끼리 바위)입니다. 이곳이 블야 섬앤산 100 인증지이기도 하구요..
인천에 속한 섬은 총 168개이며 이 중에서 40여 개의 섬만이 사람이 살고 있는유인도라고 합니다.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인천 40 지역 40여개 섬 탐방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4월 30일부터 5월 02일간 2박 3일 일정으로 3개의 섬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먼저 자월도에 가려고 에약했다가 다일 아침 파고가 높고 풍랑이 심해 취소가 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에 섬의 물때랑 날씨 등을 예측해주는 앱들을 깔아 기상 상황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좀 더 신경써서 여행일정을 짜서 완벽하게 3개의 섬 곳곳을 누비고 다녀왔습니다. 인천 섬앤산 소이작도 편 보기 2박 3일 일정으로 [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소이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