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등산 후 꽤 먼거리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보려고 부지런히 이동 중에 수려한 산세와 계곡과 하천이 어우러진 경치에 감탄을 하며 드라이브 하던 중에 높이가 꽤나 높은 폭포를 발견하고 잠시 차를 멈추어 세우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여행 중에 지날 일이 있으면 한번 구경해보고 가면 좋을 백석폭포는 도로 옆에 주가능하고 화장실과 식당도 있는 휴게소 같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의 오대천 옆의 95번 국도 도로를 달리다보면 벡석폭포 휴게소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인공폭포인 줄 모르고 저 높은 곳에서 어떻게 물이 콸콸 쏟아져 흘러내리는지 궁급했답니다. 인공적으로 물이 흐르게 만들었다지만 자연 폭포처럼 멋진 백석폭포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겨봅..
강원도 주문진 여행을 하면서 가볼만한 곳 중에 소돌아들바위공원을 추천합니다. 강릉시 북쪽 주문진읍 주문리의 소돌항 근처에 아들바위공원이라고 있는데 그곳에는 아애 사진처럼 노앤 세월 파도와 강풍에 빚어진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1.5k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소돌해변은 주문진해변과 접해 있는데 마을 전체가 마치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는 아들바위 주변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로 바위 정상에 올라 소돌해변에 있는 여러 형상의 기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돌해변의 명소이다. 바위가 마치 예술 조각가들이 빚어놓은 것처럼 기괴하..
우리나라에는 공식적으로 이름지어진 산이 무려 4천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2007년 통계자료를 보면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국토지리정보원의 자연지명 자료를 기초로 현장 숲길조사, 수치지형도 분석과, 지방자치단체, 지리·지형학계, 산악단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집계한 우리나라 산의 수는 총 4천4백4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강원도가 험하고 높으며 깊은 산이 만ㅇ하 산도 가장 많을 것 같지만 산의 개수에서는 4위를 차지했구요. 각 지자체별로는 경상북도가 6백80개로 가장 많은 수의 산을 보유하고 있고, 경상남도가 6백35개, 전라남도 5백68개, 강원도 5백17개이며, 제주도가 55개로 가장 적은 수의 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