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를 여행하면서 명소를 찾아다니다 보면 사실 갈 곳이 아주 많은 곳이 아닌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명소들만 찾아 구석구석 다니다보면 하루로는 턱도 없고 적어도 렌트해서 이틀은 돌아다녀야 제법 구경도 하고 맛집도 찾아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백령도 여행 명소는 바로 사곶해변 부근에 있는 용기포 등대해변의 용기포 해식동굴입니다. 용기포구선착장 뒤의 용기포등대가 서 있는 곳의 아래에 해변이 있는데 관광안내도에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지 않은 곳이랍니다. 백령도에 도착한 용기포신항에서 도보로 20~30여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용기포구선착장 해안가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구요. 파출소인가 경비초소인가 길 옆에 있는데 그쪽에 용기포 등대해안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용기포구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