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굳이 부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인천의 굴업도로 불러주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갈라파고스는 미지의 섬으로 가보지도 못한 곳이며 죽기 전에 갈 수 있을지 말지 한 곳이잖아요. 비현실적인 명칭으로 부르지 말고 한국 인천의 아름다운 섬,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 굴업도의 아름다운 사진 풍경들을 구경하세요. 1. 굴업도 해변 큰말 해수욕장 해수욕도 즐기고 고운 모래사장에서 이쁜 추억도 만들어 보세요. 바닷물이 빠지는 이른 아침에 토끼섬에도 가보세요. 아래 사진 속에서 굴업도 해변 뒤쪽 마을 너머로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연평산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덕물산입니다. 개머리언덕으로 가는 길에는 누가 심은 것인지 아니면 자생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연두색 수크령이라는 식물이 군락지를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