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백령도는 우리 영토이지만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강하고 북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머나먼 섬입니다. 현재 우리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어 군인반 주민반이라는 백령도는 한국인이라면 죽기 전에 한번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백령도에 가면 반드시 가보길 추천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지(명승 8호) 중의 하나인 두무진이라는 곳입니다. 특히 비용이 좀 들더라도 시간맞추어 가서 두문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안가를 따라 두무진의 비경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 감추어진 숨은 비경 두무진은 백령도 최고의 여행지로 두무진항 앞에 식당들도 있어 맛난 음식도 드시고 올 수 있습니다. 두무진항에서 걸어서 아주 가까이에 있는 두무진은 높게..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큰 섬이자 한국 영해의 종착역인 백령도에 가면 꼭 가본다는대한민국 명승 제8호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두무진이라는 명소일 것입니다. 백령도에는 사곶해변과 콩돌해변을 비롯한 여러 천연기념물이 있으며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은 많은 백령도만의 신비로운 절경으로 관광객을 매료 시킨다.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펼쳐진 해안은 백령도의 자랑이다. 또한 백령도는 한국교회 복음의 관문으로 1897년 남한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중화동 교회는 기독교기념관을 보유하고 있어 기독교 성지순례의 최적지이다. 심청전의 배경 무대인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보이는 곳에 관련 판소리,영화,고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심청각 이 있다. ♣ 백령도 두무진 유람선 여행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명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곳들 위주로 선정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두무진 두무진 유람선 관광 추천 2. 사곶해변(천연비행장) 사곶해변 끝에 위치한 백령도 블랙야크 섬앤산100 인증 장소 서해최북단백령도비 3. 콩돌해변 4. 용틀임바위 5. 하늬해변 & 물범바위 6. 끝섬전망대(북한이 아주 가까이 보여요) 7. 100년된 용기포 등대 및 용기포 해안 8. 사자바위
백령도에 여행을 가는 분들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로 두무진 유람선 관광입니다. 두무진의 규암 해안절벽과 비경은 아름답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두무진포구에서 걸어오르면 약 5~10분이면 두무진 전망대에 도착한답니다. 전망대에서 두무진 해안을 내려다보거나 게단로를 따라 내려가서 구경하고 사진찍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사전에 유람선 예약을 하고 가면 인천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백령도에 도착하면 오후 1시 가까이 되니까 후닥 점심을 해결하고 다른 곳 한두군데 구경하고 두무진 유람선 타는 시간에 맞추어 가면 됩니다. 오후 4시 좀 넘어서 배를 탔던거 같습니다. 유람선 요금은 성인기준 19,000원인가 20,0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사전 에약을 해두고 가서 편리했습니다. 섬 ..
백령도 여행 완벽 가이드 [2편] 서해 최북단의 외로운 섬 백령도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용기포구선착장에서 숙소를 어디에 정하느냐에 따라 여행 코스가 달라질텐데요. 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숙소를 사곶해변이 바라다보이는 용기포 등대 아래 마을에 정했는데요. 등대민박이라고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인데 관광버스나 배편 등 전부 이곳을 통해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너무 편했답니다. 렌트카도 등대민박을 통해 신청했는데 쌍용차 티볼리로 렌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편안하게 백령도를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백령도는 진촌리가 읍내로 할인마트나 편의점, 식당 등이 있고 다른 동네는 좀 귀한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섬은 다른 곳도 그렇고 육지의 대도시와 비교하면 안되지요~ 용기포 신항에 내려..
섬앤산100 백령도 '두무진' 이야기 옹진군 연화리 백령도(白翎島) 북서쪽 약 4㎞의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아찔한 높이의 바위와 절벽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식지형인 '두무진(頭武津)'은 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고 있는 것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약 10억년 전, 모래가 열과 압력으로 퇴적암인 사암이 되었다가 변성암인 규암으로 변한 것이라 하는데 유람선을 타고 바다 쪽에서 바라보며 구경하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오랜 세월,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금강산(金剛山)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지요. 두무진 구경 후 해상관람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두무진포구의 횟집거리에서 싱싱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