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큰 섬이자 한국 영해의 종착역인 백령도에 가면 꼭 가본다는대한민국 명승 제8호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두무진이라는 명소일 것입니다. 백령도에는 사곶해변과 콩돌해변을 비롯한 여러 천연기념물이 있으며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은 많은 백령도만의 신비로운 절경으로 관광객을 매료 시킨다.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펼쳐진 해안은 백령도의 자랑이다. 또한 백령도는 한국교회 복음의 관문으로 1897년 남한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중화동 교회는 기독교기념관을 보유하고 있어 기독교 성지순례의 최적지이다. 심청전의 배경 무대인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보이는 곳에 관련 판소리,영화,고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심청각 이 있다. ♣ 백령도 두무진 유람선 여행코..
섬앤산100 백령도 '두무진' 이야기 옹진군 연화리 백령도(白翎島) 북서쪽 약 4㎞의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아찔한 높이의 바위와 절벽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식지형인 '두무진(頭武津)'은 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고 있는 것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약 10억년 전, 모래가 열과 압력으로 퇴적암인 사암이 되었다가 변성암인 규암으로 변한 것이라 하는데 유람선을 타고 바다 쪽에서 바라보며 구경하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오랜 세월,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금강산(金剛山)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지요. 두무진 구경 후 해상관람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두무진포구의 횟집거리에서 싱싱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