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갈 수 있는 섬인 군산의 고군산군도 동영상입니다.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섬 아닌 섬들은 접근성이 좋고 육지와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행 코스입니다. 배멀미나 장시간 배를 타고 먼 바다로 갔다가 돌아오는 날 풍랑이 심해 배가 출항하지 않으면 꼼짝없이 섬에 갇히게 되는 경우도 있어 먼 섬은 일반 직장인들이 주말에 다녀오기 부담가는 곳이기도 하지요.군산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계속 오다보면 끝에 와서 좌측으로 변산 우측으로 고군산도가는 길이 나옵니다.고군군산군도의 섬들 중에 차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섬인 대장도의 아침 풍경입니다. 대장도는 작은 섬으로 장자도와 연결되어 있답니다. 고군산군도 대장도의 아침 대장도에는 대장봉이라고 하는 암봉이 있는데 등산 겸해서 올라가보면 주변 고..
배를 타고 가야만 하는 부담이 있는 섬은 한번 가려면 배 예약부터 기상상황에 현지 숙박, 렌트, 차량탑선 등 준비하고 알아볼 것이 제법 많은 것 같지만 몇 번 섬 여행을 다녀보니 이제 최소한의 준비로 이섬 저섬 혼자서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육지와 연결된 섬들이 제법 있어 배를 타지 않고도 차로 이동하면서 섬의 매력을 느껴보고 섬 아닌 섬을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이 제법 많아 풍랑이나 기상악화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번 한글날 연휴에 다녀온 전북 군산 앞바다에 섬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고군산군도가 바로 그런 섬 중에 한 곳입니다. 처음으로 와 본 곳인데 너무나 멋진 추억을 하 가득 만들고 왔답니다. 고군산군도는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와 무인도가 섬을 이루고 있는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