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교동도로 여행을 하다가 맛집을 검색해보려다가 예전에 가 본 적이 있는대명항이 생각이 나서 행선지를 대명항으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강화대교를 지나서 서울 방향으로 한 15분 정도 직진하면 우측으로 대명항 가는 길이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약 15~20분 정도 계속 달리면 대명항이 나오고 작은 시장과맛집들이 나옵니다.삼식이, 삼세기라고 하는 물고기 회와 지리를 먹으러 왔습니다.주차장이 넓어 편안하게 주차시키고 아이들과 수족관에 삼세기를 구경하고...아이들이 삼세기가 못생기고 무섭게 생겼다고 하는군요^^오늘의 식당은 목포군산회집으로 정했습니다.오루 2시가 넘어서인지 손님들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자리잡고 주문을 했는데요.삼세기회 1키로에 8만원이 나옵니다.2인분, 3인분 등을 시키면 12만원~이상인..
지난주 토요일 부랴부랴 아침을 해먹고 강화도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운전하는데 큰 부담도 없고 눈발도 날리는 날씨라제법 운치가 있었습니다. 강화대교를 지나서 맨 먼저 달려간 곳은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입니다.생전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 안내하시는 분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근대사와 남북관계에대해서 강화도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아래 안내 지도상에 우측 상단 맨 꼭대기가 현위치입니다. 현 위치에는 해병대도 있고 조강이라 불리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북한이 보이더군요. 거리상으로 가가운 곳은 1.8키로에서 2.3키로 맑은 날이면 아주 자세히 북한 땅이 보이겠더라구요.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곡창지대 연백평야도 바로 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