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에 녹이 슬었을 때 대책 일반적으로 금속은 물이나 공기에 접촉하면 녹이 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SUS)와 같이 녹이 잘 슬지않는 금속일지라도 녹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장시간에 걸쳐 부식이 진행됩니다. 녹이 슨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점차 외부에서 내부까지 녹이 슬게되고, 부서져 버리는 일도 생기므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녹이라고 하는 것은 금속의 표면에 발생하는 붉은 색으로 부식된 조직을 말합니다. 녹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공기 중에는 산소와 수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금속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산화하고 산화물이 된답니다. 산화는 산소와 수분 이외에 염화물, 유황 등을 포함한 배기가스(gas), 먼지나 오염 등에 의해서도 촉진될 수 있지요. 녹슬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