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의 명물 코끼리 바위입니다. 굴업도는 섬 주민이 약 10여명 밖에 살지 않는 곳으로 민박집이 있는 곳에 작은 마을 하나가 있는데 거기가 유일하게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그리고 굴업도에 오려면 배도 2번이나 갈아타고 와야 하고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왔다갔다 하는 배는 파도에 흔들림도 있어배멀미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조치를 취하고 타셔야 할 것입니다. 멀미약보다는 갑판 위로 나오지 말고 객실에 누워 도착할 때까지 잠을 자 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굴업도는 자차를 가지고 갈 수 없는 섬으로 백패킹하러 오는 사람들 이외에는 민박집을 사전에 예약하고 가야 숙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굴업도 섬 내에는 이정목이나 관광안내표지판이 1도 없습니다. 그만큼 작은 섬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봐야 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