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만해도 가볼만한 명산들이 즐비합니다만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비오듯 흘러내릴 땀을 생각하면 엄두가 나질 않는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그래도 여름 등산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지치지 않는 선에서 무리하지 말구요. 하남 검단산은 먼저 다녀 온 지인들을 통해 들어서 꼭 한번 가야지 했던 곳인데 마침 성수동 쪽에 미팅이 있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여 주차가 항상 우선인데 검색해보니 검단산 입구 등산로로 가는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다루구요. 그때가 평일이었던지라 주차 공간도 많아 어려움이 없었구요. 애니메이션고 부근에 검단산 주차장있으니까 검색하시어 네비 찍고 오시면 됩니다. 등산로 코스는 몇개가 있는데 저는 현충탑 아래 주차하고 좌측 방향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