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점(Curie point), 큐니코, 큐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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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점[Curie point]

강자성체에 있어서 자발자화가 손실하는 온도를 퀴리점 또는 퀴리온도라고 한다. 강자성체, 페리자성체에서는 교환상호작용에 의해 원자자석이 배열하여 자발자화로서 자계(☞자기장)에 강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열진동에 의해 배열이 흐트러지면 자발자화의 세기가 감소한다. 온도가 상승하여 열진동이 높아지면 흐트러짐이 현저하게 되어 결국은 자발자화는 소실되어 상자성이 된다. 이와 같이 자기적으로 변태하는 온도를 퀴리점 또는 퀴리온도라고 한다. 페리자성체의 경우에는 넬점과 구별하는 경우가 있다.

 

<순철의 자기변태점(퀴리포인트>

 

퀴리포인트

 

 

큐니코[cunico]

Cu-Ni-Co계의 영구자석. 냉간압연, 특히 와이어드로잉할 수 있으므로 자석박판, 자석선재로 이용된다.

Cunico 1∶Ni21%, Co29%, Cu50%;잔류자속밀도 Br 0.34T(테슬라), 보자력 Hc 5.6×104A/m.

Cunico 11∶Ni24%, Cu35%, Co41%.

 

큐니페[cunife]

Cu-Ni-Fe계의 영구자석.

담금질 뜨임에 의해 잔류자속밀도 Br 0.5~0.7T(테슬라), 보자력 Hc 2.4~4.8×104A/m, 최대에너지곱 (BH)max6.37~11.9kJ/m3의 자성으로 가공성이 좋고 선, 판으로 가능하며 열처리 후에도 부드럽다.

스피드미터, 전자설비, 제어계용으로의 용도가 있다.

성분예∶Ni20%, Fe20%, Cu60%

 

퀴리-바이스의 법칙[Curie-Weiss law]

강자성체 및 반강자성체가 퀴리온도 이상에서 나타나는 상자성자화율 χ와 절대온도 T 사이에

χ=C/(T-θ)

인 관계가 성립한다는 법칙. C는 퀴리상수라고 하는 물질상수이다.

θ는"점근퀴리온도"또는 "상자성퀴리온도"라고 하고 강자성체의 경우는 퀴리온도에 가깝다. 그러나 반강자성체에서는 통상 음(陰)의 값이 된다.

이 법칙은 최초 퀴리의 법칙(상자성체에 있어서 χ=C/T가 성립한다)의 확장으로서 국재자기모멘트의 협동현상을 생각하여 바이스가 유도하였다(바이스자기장). 이 생각으로 퀴리상수 C의 측정값에서 자기모멘트의 크기가 구해진다.

강유전체의 전기감수율 χ에 대해서도 의미할 때가 있다.

 

쿠르듀모프-삭스관계[Kurdjumov Sachs relation]

강의 마르텐사이트변태에 있어서 모상(a∶오스테나이트, fcc)과 마르텐사이트상(m∶bcc 또는 bct)의 결정방위 관계.

즉 (111)a//(011)m, [-101]a//[-1 -1 1]m 이다.

즉 양상(兩相)의 최조밀면과 최조밀방향이 모두 평행하게 되어 있다.

모상과 마르텐사이트상의 결정방위 관계에 대해서는 이 밖에도 니시야마(西山)의 관계∶(111)a//(011)m, [1 1 -2]a//[0 -1 1]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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