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최단코스로 등산하다 들른 천축사라고 하는 유명한 천년고찰입니다. 도봉산역에서 도봉통제소, 도봉계곡 방향으로 직진해서 계속 올라가면 길 잃을 염려없이 신선대까지 갈 수 있는데 가파른 경사에 바위계단길이 많아 무릅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는 특히 안전에 주의해서 등산해야 하는 곳입니다. 천축사는 도봉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마당바위 코스로 약 30~40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천년고찰이라고 합니다. 사찰(Temple)은 절(寺)이라고 하는데 승려가 불상을 모셔 두고 불도를 닦고 교법을 펴며 불자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찾는 곳이지요. 천년고찰은 그만큼 역사가 오래된 사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북한산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