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산 만항재 야생화단지 등으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과 태백의 경계에 걸쳐 있는 함백산은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라 6번째로 등산하기가 힘든 산일 것 같지만 들머리인 만항재가 해발 1,330m로 정상부 높이가 1,573m인 함백산으로 오르기가 비교적 쉬운 명산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우리 팀에 100대 명산 최단코스로 가기 연구자가 한명 있거든요.^^ 함백산 등산을 위해 태백선수촌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다 발견한 절이 바로 정암사인데 정암사는 국내 5대 적멸보궁이라고 검객이 되더군요.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모셔놓는 건물 즉 사리탑이나 계단 앞에 지어진 불전을 가리킨다네요. 국내 5대 적멸보궁 중 강원도 정선에 만항마을 아래에 위치한 정암사라는 아담한 절이 있습니다. 요즘은 일부 대형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