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앤산 100 챌린지 프로그램 도전 중 그간 몇 차례 갓었지만 섬 전체를 들러보지는 않은 섬이 실미도입니다. 지난 봄에 다녀온 실미도 사진과 실미도 섬 탐험기를 적어 봅니다. 여름에가도 겨울에 가도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이지요. 실미도에 가려면 육지와 연결된 무의도에 가야 합니다. 무의도와 연결된 다리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우측으로 실미도 가는 길이 나오구요. 실미도 쪽으로 내려가면 주차할 곳이 나오는데 유료랍니다. 몇 군데 음식점과 숙박시설도 있지만 관광객이 많은 주말은 특히 캠핑나온 분들이나 놀러오시 분들이 엄청 많아요. 마침 물때가 맞아서 실미도로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섬 관리하는 곳에서 안내방송을 해주므로 지시에 따라 안전 하게 다녀와야 해요. 실미도는 예전..
지인들과 인천 무의도에 놀러갔다왔을 때... 무의도 바닷길이 열리면 실미도로 걸어들어가는게 가능하네여~
오래간만에 지인들과 인천국제공항 부근의 섬...무의도엘 다녀왔다.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 좋았다. 무의도에 들어가려면 약 5분여간 배를 타야 하는데 차량을 가지고 가도 배가 커서 걱정없다. 무의도에서 오전 11시경 바닷길이 열리면서 실미도로 들어가는 길이 생겨 바지락도 캐보고 실미도 가보고...바지락 캐기 쉽지 않다는... 실미도는 무인도라고 합니다. 작은 야산이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섬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천대교를 타고 시원하게 달려왔습니다. 바닷물 위에 길고 거대한 다리가 놓여져 잇는 게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