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왔습니다. 이번 여름여행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올 수 있어 너무 기억에 남는 가족여행이 되었는데요. 울릉도에 입도하기 전에 들렀던 곳이 바로 포항 영일대해변입니다. 근처에 스페이스워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겸사겸사 갔다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 왔답니다. 여일대 해수욕장 도로가 주차장은 차들로 꽉 차있어서 근처 영일대해수욕장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다녀왔네요. 멀리 공장이 보이는데 바다로 폐수가 흘러들어는 것은 절대 아니겠지요? 아름다운 영일대 해수욕장은 물도 깨끗해보이고 해변의 모래사장도 고와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고 연인들도 많이 오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독특하게 바다 위에 해상누각인 영일대가 있고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
포항하면 철강기업 포스코(POSCO)를 빼놓을 수 없지요. 포철로 유명한 포스코에서 포항 영밀만 해변 근처에 명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스페이스 워크! 포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 같았네요, 마치 롤러코스터같이 구불구불한게 놀이기구도 아니고 이런 거대한 조형물을 왜 만들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스카이워크를 치고 찾아가는 바람에 스페이스워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이것이 스페이스 워크가는 길인가 했네요. 이 길을 따라 쭈욱 가면 거대한 스페이스워크가 나올줄 알고 가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검색해보니 이곳은 스카이워크라는 곳이네요^^ 차로 다시 이동해서 몇 분 정도 오면 오늘 찾아가는 스페이스 워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