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황금산(143.2m)은 지금은 섬 아닌 섬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인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있는 산입니다. 전문적으로 등산하는 분들에게는 산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야산 정도 높이의 산입니다만 황금이 매장되었다고 유래되어 황금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대요.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금광이 있었지만 현재는 폐광된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도 쉽고 산책하듯이 걸으며 조용한 숲 속에서 사색하기에는 좋더라구요. 특히 인적이 드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 여류롭게 다녀왔습니다. 도로가 옆 주차할 만한 곳이 있어 주차를 하고 혼자 올라왔는데요. 액 15분~2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산행을 하였네요. 이제 200여 미터만 더 올라가면 정상인데 대부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