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만난 장승들입니다. 충남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에 가면 별별 장승들이 다 있습니다.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낙안읍성은 1,410m의 석성과 선조들의 정취가 살아있는 280여동의 초가집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으며, 90여세대 220여 주민이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전국 유일의 옛 도성입니다. 특히,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과 가야금병창의 중시조 오태석 명인이 나고 자란 곳으로 전통 유·무형의 문화가 함께 살아있는 민속의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 . 민박집도 있고 전통음식점도 낙안읍성안에 있으니까 가족들과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서 1박 체험하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번 아이들 데리고 가보고 싶은데 서울서 가려니 엄두가 안나네요.^^